촛대봉은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화악산(1.468m) 동쪽 응봉(1.436m)에서
동남쪽 흥적이 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에 솟아 있다.
이름은 정상 부분이 봉우리 세 개로 되어 있고 끝이 뾰족한 데서 유래하였으며
촉대봉(爥臺峰)이라고도 한다.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은
소양호와 의암호, 춘천호를 접하고 있는 집다리골은 춘천 근교 1,468m의 위용을 자랑하는 화악산 자락에 응봉과 촛대봉 사이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춘천호로
이어져 내린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계절 맑고 깨끗한 풍부한 물과
웅장한 바위로 이루어진 계곡과 활엽수 원시림이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봄에는 온 산이 짙은 녹음과 봄꽃으로 가득하고,
한여름의 더위에도 계곡에서 10분 이상 있으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시원하며,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원시림에는 희귀한 야생화와 수목들이 있으며 신선한 공기, 맑은 물과 함께
다람쥐 청설모가 수시로 산길을 가로질러 다니는 청정자연의 보고입니다.
또한, 휴양객을 위한 숲 속의 집 야영데크, 운동시설, 등산로, 산책로 시설을
조성하여 사계절 가족 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집다리골 유래
화악산 자락인 응봉과 촛대봉 사이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깊은 계곡을
가운데 두고 마주 보는 두 집에 청춘남녀가 살았는데 청년과 처녀는 매일
얼굴을 마주 보면서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청년과 처녀는 둘 사이를 갈라놓은 계곡을 잇기 위해 서로 볏짚을 역어서
다리를 만들어 마침내 사랑을 이루었다고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그 후로 사람들이 이 골짜기를 짚다리골이라고 불렀으며,
이 계곡에서 남녀가 만나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동성끼리의 만남은 우정이 더욱 깊어진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산 중턱에 가면 이들을 갈라놓았던 계곡물이 흘렀던 자리가 있다.
제 108 회 서초둘토산악회 화악산 촉대봉산행 안내
날 짜 : 2020년 08월 08일(토요일)
산행지 : 촉대봉(1,167m),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산행시간 : 약 4 시간
후원비 : 35,000원(아침 식사, 하산 주 및 식사 제공)
준비물 : 중식, 간식, 물, 스틱, 장갑, 방풍 방수 옷, 여벌 옷, 기타 필요한 것
추 신 : 중식은 간단히 준비해주세요
산행코스 : 운봉산장~휴양림 매표소~물소리길~이정표(좌측길)~전망대~
임도사거리~철계단~능선~임도사거리(우측임도길)~임도사거리(좌측길)
~정상~빽~임도사거리(직진)~능선~철계단~임도사거리(직진)~
이정표(휴양림0.37Km)~출렁다리~집다리골휴양림~운봉산장
※위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나와 상대를 위하여 마스크 꼭 쓰시고 참석해주세요※
※본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서 산행 중 부주의나 개인
활동에 의한 사고 발생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버스 타는 곳☺
버스 코스 : ☞5호선 화곡역 3번 출구 : 06시 20분 출발
☞9호선 등촌역 4번 출구 : 06시 28분 출발
☞9호선 염창역 국민은행 앞 : 06시 30분 출발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 강변도로 : 06시 35분 출발
☞2호선 방배역 3번 출구 : 07시 00분 출발
☞예술의 전당 앞 : 07시 10분 출발
후원비 선입금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2-643-400364 안영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