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계를 보고 가슴이 끓어서 전화기를 돌리니 휴일이라 자동응답만 돌아가고 검찰청 게시판은 도무지 연결이 안되고 속을 끓이던 차,수원지검에 접속하니 연결이 되더군요.
김영종인가 뭔가 특히 인상이 강렬했던 검사가 소속된 곳이라 한 마디 남겨야 되겠다싶어 찾아봐도 글 남길 곳이 없어 민원인란에 글을 남겼습니다.
오늘,전화가 와서 민원담당자와 십여분 얘기를 했는데,격려전화가 많았다는 말에 오히려 경악을 했습니다.
그런 일로 성가시게 민원을 하는 난에 글을 남겼냐는 질책성 말에 참 언짢더군요.
몰라서 한게 아니라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 뭔가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도무지 게시판이라곤 찾을 길이 없어 그렇게라도 했다는 제 댓구에 그는 뭔가 훈계를 할려고 서두를 질질 끌더군요.
참 짜증나데요.
서로가 그 내용이 민원이 안되다는 것을 확인했고 더 이상 무엇을 말해야 하느냐고 하니까 그제야 짜증나게 반복하던 얘기를 접는데,검사가 어제 토론에서 같은 얘길 지겹게 짜증나게 반복하더니 밑에 있는 담당자도 어쩜 행태가 그리 닮았는지...
전화 끊고 무지하게 욕을 많이 해서 제 수명을 늘려주었을 상황을 보지 않아도 짐작합니다.
검찰에 가서 홧병생기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는 대한민국의 현실...
모래시계의 검사는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머리 달린 대부분의 국민은 비로소 느꼈을 겁니다.
예전엔 방송국이니 민원실에 항의 전화하는 사람들을 별나라사람보듯 하였지만,이젠 그 대열에 동참해야함을 절실이 느낍니다.
참여하고 투쟁해야만 세상은 조금씩 모순을 깨고 상식의 제자리를 찾아갈테니까요....
여길 들르시는 분들도(안그랬다면) 한 번 해보세요!
처음이 힘들어서 그렇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노대통령과 강장관과 같은 분들에게만 그 역할을 맡기기엔 이 나라의 현실이 너무나 절실하군요.
우리들의 참여가 간절하게 요구되는 현실을 어제의 티비중계는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댓글 역시 싸가지 없군...김영종 그새끼도 싸가지 없던데..그밑 꼬봉이도 만많치 않군
격려전화 많이 왔을겁니다. 딴나라당하고 그지지자들에게서. 그리고 반성이란 단어를 모르는 그들의 꼴통 선배들 한테서요. 내용은 관계없이 노통과 강장관을 씹은 그자체를 좋아하는 저능아들이죠
하하.. 맞내여.. 무뇌아.. 뇌없는.. 놈.. 하하하.. 딱이내여.
전화번호 올리세요..항의 전화하게.... 정말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한 마디 쏴붙혀주지 그랬어요?? 그딴 걸 토론이라고 떠들어 놓고도 격려라니...스스로 낯뜨겁지도 않으신가부죠??? 라구...--;;
잘 하셨습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