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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광희문 ~ 장충체육관 ~반얀트리호텔~ 국립극장~ 남산 한양도성 순성길~
N남산서울타워~ 남산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남대문~대한상공회의소 ~(1.5km 생략)~ 돈의문터 ~
월암근린공원 ~ 범바위~인왕산 정상~윤동주시인의 언덕, 창의문]
지난 순성길에
개념이 정확히 잡히질 않아 빠뜨렸던 광희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광희문의 문루가 보인다
짧게나마 도성은 광희문과 연결되어 복원되어 있다
장충단길 먹자골목
장충체육관
신라호텔 입구
영빈관
장충체육관 정면을 오른쪽 품에 안고 왼쪽으로 돌아 나무데크 계단을 오르면
순성길 다운 순성길이 다시 시작된다.
신라호텔 옆 중턱의
동국대학교
신라호텔 정원 내부와
한양도성 길의 경계가 중첩되어 만들어져 있다
남산공원 남쪽방향 입구
(김용환 동상)
국립극장
매월 시행
남산의 한양도성
1709년(숙종 35년)
각자성석 실물(實物)
300년전의 글씨가 또렷하다.
남산서울타워에 올랐다
남산에서 본
청와대 지붕과 북악산,
그 뒤로 비봉라인과 북한산 그리고 저 멀리 도봉산
도봉산과 수락산, 불암산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앞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눈앞의 이득을 보면 그것이 의로운 것인지 생각하고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100여 년 전 안중근 의사다운 말씀이다.
논어 헌문 편에 나오는 문구로,
공자의 제자 자로가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된 어른이 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공자가 한 말이라고 한다.
남산을 등지고 내려오며 마주 보이는
서울역 맞은편의 옛 대우그룹 본사 건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고 외치며
사세확장에 열을 올렸건만 결국은 내실(內實)과 외치(外治)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것인지를 우리에게 교훈으로 알려준 대우 그룹.
그때 아마 한보(韓寶)도 그러했다.
남대문에 도착했다
2008년 화재사고 이후에 좌우 담장도 길게 연결되어
도성의 제일 중요한 문다운 문에 들어선 느낌이다.
남대문(숭례문)
편액의 글자는
세종대왕의 맏형 양녕대군의 글씨라고 한다.
편액의 글자가 특이하게 세로로 쓰인 것은
남쪽에 있는 관악산의 화(火)의 기운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는데,,,
대한상공회의소와 남대문 주변의 대기업들,
90년 초에 3년 남짓 지냈던 이곳은 하나도 변함이 없다.
사람들만 바뀌었을 뿐이리라.
대한상공회의소 앞에 성벽으로 만들어진
전국 지방 상공회의소의 개소 기념비석 연도별 모음이 이채롭다.
춘천은 1941년에 개소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앞을 지나는 한양도성
대한상공회의소에서부터 돈의문터까지 1.5킬로미터는
돈의문(서대문)은 물론 성벽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구간이다.
[(대한상의~돈의문터) 순성 생략함]
(광희문~대한상의) 6.8km
돈의문터가 있는 강북삼성병원에서부터 다시 순성을 시작한다.
월암근린공원
월암근린공원 내 베델 집터
인왕산 입구 도성 모습
범바위와 인왕산,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의 주 배경.
범바위에서 마주보는 남산
인왕산
경복궁,
경회루의 좌우 연못도 육안으로 보인다
인왕산에서 본
북악산과 청와대
청와대와 경복궁
인왕산 정상
인왕산 오른쪽의 안산
인왕산에서 남산은 지척이다
| 인왕산 기차바위와 북한산 비봉라인 북한산을 보는 각도는 북악산보다 인왕산이 더 나은 듯하다. 윤동주 문학관으로 하산길에, 이 연리지는 진기하고 기이하다. 수성동계곡도 가봐야 할 곳인데,,, 인왕산을 내려오며 마주 보이는 북악산 한양도성 순성을 시작했던 곳으로 원점 회귀. (창의문 입구, 자하문 윤동주시인의 언덕) 여태 가보지 않은 곳을 가서 궁금한 것이 밝혀지고 말로만 듣고 그림에서 보았던 정경을 확인하는 즐거움과 새로움은 꽤 크다. 산(山)은 그 산의 높이로 평가할 일도 아니다. 북악산(342M)과 인왕산(338M), 남산(262M)이 높은 산이던가! 저 멀리 있는 높은 산보다 사람 가까이 두고 쳐다보다 궁금하면 기지개 한 번 늘어지게 켜고 일상(日常)처럼 오를 수 있는 산(山). 진실로 자신을 알려면 그 안에서 자신을 제대로볼 수 있을까! 삼각산을 제대로 보려면 나월봉에서 그 핵을 찌르듯이 봐야 하고 인왕산에서 기차바위를 가운데 놓고 좌우를 가로지르는 북한산 비봉라인이 최고의 선(善)이라 한다면, 좌우의 거리만큼이나 물러 나 보아야 한다. 성찰(省察)은 그때에야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

첫댓글 정성스런 여행기에 오늘도 감동입니다. 언젠가는 꼭 다녀오리라고 다짐~~.감사합니다.
ㅎㅎ
보리아빠님~
다짐까지는 아니라하더라도
여건이 되시면 다녀오시기를요,
서울은 워낙 볼 것이 많은 곳이잖아요.
저는 느낌을 받은 곳은
습관적으로 뭐라도 기록하는 편이라오.
좋은 날들 보내시기를요^^
멋집니다
감동~^^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씽씽형님
여기에서 오랜만에 조우를 하다니요^^
반갑습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