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소방서도 주차단속을 하더라구요.제가 소방서도 주차단속
하는걸 접한게 신림11동으로 주차단속을 할려고 갔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와서 주차단속 되었다면서 스티커를 보여주는데 속으로 이사람이
과태료단속이 되었다고 나한테 항의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아래를 보니
관악소방서로 되있길래 잘못 본건줄 알고 계속 봤는데 관악소방서가
맞더라구요.그래서 소방서에서도 단속하는구나 생각하고 그사람에게
소방서에서 단속한거니 소방서에 가셔서 한번 문의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다른지역으로 갔는데 그후로 몇번 신기했는데 요즘 사진입력
하는거 구경하면 소방서에서 많이 단속들을 하시더라구요.얼마전에는
불법주차의 제거권도 소방에 부여를 해줬는데 제가 설명을 드린다면
과태료부과대상만 부과하다가 과태료부과 및 견인대상자동차도 붙일
수 있다는 차이인데 주차단속하는거 상당히 골치가 아픈데 주차단속
않해본 사람들은 모르죠 제가 제대 2개월쯤 남아서 말인데 과태료를
단속 당하면 10명중에 8명은 구청에 항의합니다.또 견인되면 그중서
대부분은 전화합니다.전화하면 그냥 조용히 끝날까요?절대 아닙니다.
욕설하는 사람들,따지는 사람들,반말하는 사람들,담당자및 공무원들
찾는 사람들,다른차도 단속해 달라는 사람들,다른차도 견인해달라는
사람들,구청장에게 따진다는 사람들,구청장을 만난다는 사람들 정말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더군요.구청장 만나면 모든 일이 해결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던데 오죽하면 방송에서 자기차가 주차하는건 잠시
주차하는거고 다른차가 주차하면 그건 불법주차한다고 생각한다군요.
또 다른차 단속하는건 정당하다고 생각하면서 자기차 단속하는 것은
싫어한다는 얘기도 나오더군요.주차단속할때도 뭐라고 하지만 그후에
상대하는것도 괴로운데 이런 고생을 소방관분들이 하셔야 한다니까는
저는 안타갑네요.그냥 구청에 의뢰해서 그쪽에서 단속하게 만들고서
소방관분들은 출동하고 업무만 충실하셨으면 좋은데 고생이 많습니다.
소방서에서 항의하는 사람들 않봐도 삼천리입니다.심지어 소방서장님
만나겠다는 사람도 있을테고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을겁니다.소방에
주차단속권을 부여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셨을꺼라 생각을 하는데
주차단속의 내막을 모르는 분들은 모를겁니다.저도 2년넘게 주차단속
때문에 하루도 빼놓지 않고서 고생하고 시달렸습니다.근데 이고생을
소방관분들도 하신다는 생각하면 안타갑네요.그리고 주차단속을 해서
소방에 돌아오는 이득은 없는걸로 압니다.단지 소방도로 확보만 있지
과태료를 소방서에 부과를 못하고 시청,군청,구청에 단속대장과 사진
보내서 시청및 구청에서 부과하는걸로 아는데 결국 그돈을 소방서가
가지지 못한다는거죠 물론 나중에 시청이나 구청에서 소방으로 예산
편성할때 쓰이거나 소방서로 줄지는 몰라도 소방서에서 자체적으로다
부과해서 받질 못하는걸로 압니다.결국 남좋은 일만 하는지 모르지요?
과태료를 부과해서 소방에서 그돈을 확보하면 몰라도 단속만 열심히
하시고 항의는 항의대로 받으실테고 고생이 많으시네요.저의 생각은
소방관분들 그냥 출동에 신경 쓰시고 소방업무만 열심히 하셨으면은
좋은데 골치아픈 주차단속도 하셔야하니 고생입니다.
첫댓글 단속권을 부여하여 소방관도 그자리에서 주차위반 단속 고지를 할 수 있다면 소화전 주위 및 골목길 주차가 훨씬 줄어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