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제18대 광주시 국회의원선거 소병훈 예비후보는 자신의 출마의 변을 이렇게 대신하였다.
오는 4월 9일 예정된 제18대 광주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일먼저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대통합민주신당 소병훈 후보에 대한 광주지역 언론 공동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소병훈 후보는 면적은 서울의 71%나 되면서 대부분의 토지가 각종규제에 묶여있고, 인구는 23만에 불과한 광주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광주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의미는 바로 이러한 광주의 문제를 해결하고 광주의 미래가치를 선택하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소병훈 후보는 도시의 적정규모를 갖추는 문제, 도심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구조의 재편, 그리고 도시발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광주의 미래를 위한 3대 이슈로 진단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대안으로 ‘광주형 신도시’의 유치를 통해 적정인구를 우선 확보하고, 경안․송정․광남동 기존 도심의 효율적인 재개발을 통해 도시의 완결적 구조를 확보해야 한다는 구상을 제시하였다.
동시에 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교육테마파크’와 ‘복합의료클러스터’에 대한 구상을 밝혔는데, ‘교육테마파크’는 교육을 주제로 ‘과학’, ‘외국어’, ‘책’ 등 다양한 테마를 온 가족이 즐기며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신개념의 테마파크로 기존의 위락중심의 놀이공원과는 차별화 된다고 설명하였다.
‘복합의료클러스터’는 광주의 새로운 대표산업으로 의료산업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는 구상으로 의료에 머무르지 않고 요양․휴양과 결합된 복합의료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최근 부각되고있는 실버산업과도 결합시킨다는 것이다.
소병훈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한강취수장 이전과 관련해서는 당연히 하루라도 빨리 정부가 책임을 지고 추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새정부는 이를 대운하 추진을 전제조건으로 하지 말고 독립적으로 선행적으로 추진되어야할 사업이라고 주장하였다.
소병훈 후보는 비록 현재 대통합민주신당에 대한 지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 동안 역대선거에서 보여준 광주시민의 합리적인 투표성향을 고려할 때, 광주의 미래가치를 대변하고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맡길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인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며 의지를 표출하였다.
소병훈 후보는 현재 도서출판 산하의 대표로 25년간 출판업에 종사하면 우리나라 대표적인 출판경영인으로 인정받는 기업인이다. 지난해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에 참여하며 정치권에 입문하였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광주시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