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자
김종영 시/ 이수인 곡 한국남성합창단/ 지휘 김홍식/ 피아노 이선희
할아버지께서도 감자로 살으셨고 할머니께서도 감자로 살으셨다 그래서 감자처럼 감자처럼 할아버지께서 땅에 묻히셨고 할머니께서도 땅에 묻히셨다 봄 - - - - - 봄철이 되면 푸른 바람속에 할아버지 머리칼 휘날리듯 희디흰 감자꽃이 피고 감자꽃이 피고 할머니 웃음일 듯 할머니 웃음일 듯 자줏빛 감자꽃이 피고 감자꽃이 피고 손자 손녀들이 보고싶어 땅 속 깊이 열매로 맺어 아들 딸이 살고 손자 손녀들이 그렇게 산다 그렇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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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자처럼 맛있게 들려옵니다 ... 아리아릿한 저 음율 흐름이 구수하게 들립니다
옛날옛적 감자 캐던 기억이 가슴을 울린다.
감자를 들으니 경연대회갔을때가 생각나네요 이곡으로 출전했거든요
참좋습니다...
노랫말과 곡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