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합덕읍 풍경들
▼양주시 공읍로 장거리 주변 아파드 14층에서 건너다 보며 찍은 천보산의 일출
▼ 잠실나루터역 송파둘레길가 건물벽에 장식(裝飾)한 인공조화 장미꽃
▼동관 1층 실내 바닥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츄리
아산병원 본관앞 공원의 겨울풍경
▼성내천 뚝길
▼ 송파둘레길로 이어지는 성내천
호접란 키우기 [Phalaenopsis, 胡蝶蘭]
열대아시아와 호주 북부를 원산지로 둔 난초로 꽃이 나비와 같다 하여 호접란이라 하며, ‘팔레놉시스(Phalaenopsis)’라고도 한다. 호접란은 50여종의 원종을 가지고 있으며, 유통되는 대부분의 품종이 아마빌리스(P. amabilis)와 스킬레리아나(P. skilleriana)를 중심으로 교배된 잡종이다. 생장 높이는 30~90cm 정도이며, 크게 대륜계, 중륜계, 소륜계로 구분이 가능한데 대륜계는 가장 많은 품종이 속한 종류로 잎의 크기는 30cm, 꽃 직경은 12cm 정도이다. 주로 절화를 목적으로 재배된다. 중륜계는 대륜계와 소륜계의 교잡으로 만들어진 계통으로 꽃 직경은 6cm이며 분화 전용으로 재배된다. 소륜계는 꽃 직경이 2~3cm로 분화용으로 재배된다. 개화 시기는 11~3월 사이이며, 꽃의 색은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색, 흰색 등으로 다양하다. 제철은 봄, 겨울이다.
목적
꽃이 아름답고 기르기도 쉬운 난초로 인테리어 용도로 흔히 볼 수 있다.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어 선물 용도로도 쓰이며, 분화나 절화로 재배되어 꽃꽂이, 부케 등의 재료로도 쓰이기도 한다. 공기정화능력이 있어 크렌실 성분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생육환경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반양지, 반음지 식물로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 기를 때는 빛이 잘 드는 거실 창가 옆이나 베란다에서 관리하는 것이 적합하다. 적절한 생육온도는 21~25℃이며, 최저온도는 13℃ 이상이다. 습도는 40~70%를 유지하여 주는 것이 좋은데, 실내가 지나치게 건조하면 개각충이나 응애가 생길 수 있다.
관리법
봄에서 가을 사이에는 겉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고, 겨울에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다. 흙 이외에도 수태, 바크, 난석 등에 심어 관리할 수 있다.
분갈이
식물의 크기가 화분보다 커지거나 뿌리 상태를 고려하여 분갈이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그 주기는 2년에 한 번, 봄에서 가을 사이에 하는 것이 적합하다.
주의점
응애, 깍지벌레, 개각충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고온에서는 연부병, 부패병이 생기기 쉽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거실에 할 달째 피어있는 호접란꽃
2023-12-08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