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 야구 감독, 그에 대해 알아보자.by kingcong 2025. 3. 15.

[좋은구름]

염경엽 - 야구감독스포츠인

출생1968년 3월 1일, 광주.  나이만 57세.  신체178cm, 65kg.  소속팀 LG 트윈스 

감독데뷔1991년 '태평양 돌핀스' 입단

정보제공 2025.03.10. i

학력사항

• 고려대학교
• 광주 제일고등학교

경력사항

2022.11.~LG 트윈스 감독

2018.11.~2020.10.SK 와이번스 감독.   2017.01.~2018.11.SK 와이번스 단장. 2013.~2016.10.넥센 히어로즈 감독.  2011.~2012.넥센 히어로즈 작전, 주루코치

2009.09.~2011.LG 트윈스 수비코치.  2007.~2009.현대 유니콘스 수비코치.

2002.~현대 유니콘스 운영팀 과장.  2001.~현대 유니콘스 2군 매니저.

1996.~2000.현대 유니콘스 선수.  1991.~1995.태평양 돌핀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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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23.12.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 감독상.  2023.11.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올해의 감독상2023.11.한국시리즈 우승.  2023 KBO 정규시즌 우승.  1990추계대학선수권 최우수선수.

1988.대통령기 타격상

카테음염경엽 : 야구 감독, 그에 대해 알아보자.by kingcong 2025. 3. 15.

염경엽은 1967년 4월 10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직 야구 선수이자, 현직 야구 감독이다. 그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학업을 마쳤고, 1991년 태평양 돌핀스에 2차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입단하며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길을 걸었다. 그 후, 현대 유니콘스와 LG 트윈스에서 수비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의 길을 시작했으며, 넥센 히어로즈 감독, SK 와이번스 감독을 거쳐 현재 LG 트윈스의 감독직을 맡고 있다. 또한, 현대 유니콘스에서 운영팀 과장, LG 트윈스 스카우트 등 프런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염경엽은 선수 시절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우투우타의 포지션을 맡고 있었다. 그의 뛰어난 야구 능력과 지도력 덕분에 그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넥센 히어로즈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었으며, 이후 SK 와이번스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또한 2021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연수 코치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인 경험도 쌓았다. 그는 2023년부터 LG 트윈스의 감독직을 맡으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지도력을 증명하고 있다.

염경엽은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아내와 딸 염아란, 사위 이성재, 형 염창엽이 있다. 종교는 불교를 믿고 있으며, 그의 본관은 파주 염씨로 알려져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LG 트윈스 감독으로 2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에는 연봉 5억 원을 받게 된다.

염경엽은 대한민국의 야구계에서 다사다난한 인생을 살아온 인물로, 현재는 LG 트윈스의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역 시절에는 내야수로 활동했으나, 선수로서의 업적은 그리 빛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은퇴 후 프런트와 감독직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야구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그는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선수, 감독, 단장으로서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인물로, 그 경로와 성취는 매우 특별합니다.

1. 염경엽  - 선수 시절

염경엽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태평양 돌핀스의 2차 1순위로 입단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타격 능력도 인정받았고, 수비력도 뛰어난 선수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에 입단한 후 타격에서는 큰 성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1994년 유격수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은 0.212로 저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만큼은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어 유격수로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유격수 중에서 최소 실책을 기록하며 수비 하나는 확실히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타격의 부진은 계속되었고, 1995년에는 이근엽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6년, 박진만이라는 유망 유격수가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면서 그의 주전 경쟁력은 더욱 떨어졌습니다. 1997년에는 타율이 1할대에 그쳤고, 주로 대주자나 대수비 요원으로만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만큼은 뛰어나 계속해서 팀에 필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타격 부진에도 불구하고 2000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00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습니다.

2. 프런트 경력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염경엽은 야구 프런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대 유니콘스의 프런트에서 일을 시작하며, KBO 리그의 다양한 구상과 전략을 구상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그가 맡은 역할은 팀 운영과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프런트 경력은 그의 야구 인생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했습니다. 염경엽의 프런트 경험은 그를 이후 지도자로서 더욱 강력한 인물로 만드는 중요한 기초가 되었습니다.

3. 지도자 경력

염경엽의 지도자 경력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는 2012년 넥센 히어로즈의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었고, 그가 이끈 넥센은 약체로 평가받던 팀을 4년 연속 가을야구로 이끌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KBO에서 손꼽히는 명장으로 평가받기 시작했습니다. 염경엽은 팀의 약점을 보완하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넥센은 경쟁력 있는 팀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SK 와이번스로 단장직을 맡게 되면서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염경엽은 SK 단장으로서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로써 그는 선수, 감독, 단장으로서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감독으로서 성적이 좋지 않아 중도에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시 야구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고, 2023년에는 LG 트윈스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부임 첫 해에 LG를 29년 만에 정규 시즌 1위로 이끌며, 결국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LG의 암흑기를 종식시키고 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것은 염경엽의 지도력과 전략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증명하는 사건이었습니다.

4. 감독 경력

염경엽 감독은 KBO 리그에서 여러 번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으며, 특히 정규 시즌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가 이끄는 팀은 항상 상위권에 위치했으며, 2023년에는 LG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어 자신의 감독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 전에도 넥센과 SK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고, 그가 이끈 팀은 항상 강력한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의 경력에서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가을야구에서의 성적입니다. 그는 정규 시즌에서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의 성적은 상대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2016년 SK 감독으로서 사퇴할 때는, 태업 논란과 함께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 다시 감독직을 맡아 LG 트윈스의 우승을 이끈 것은 그의 지도력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어낸 사건이었습니다.

5. 해설위원 경력

염경엽은 2022년에 KBS N SPORTS의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해설자로서도 나름의 입지를 다졌고, 중계에서 경기 흐름을 잘 짚어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그의 야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사고는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사람 이름을 틀리거나 부정확한 발음을 하는 등 실수도 많았고, 이는 팬들 사이에서 웃음과 함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6. 평가

염경엽은 선수로서, 프런트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여러 차례 큰 전환점을 맞이한 인물입니다. 그의 지도력과 전략적 사고는 많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LG 트윈스의 우승으로 그가 감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은 그의 커리어에 큰 약점으로 남아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의 지도자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의 경력은 여러 가지 평가와 논란이 따르는 인생이었지만, 염경엽은 결국 자신의 업적을 통해 야구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선수, 감독, 단장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인물로서, KBO 리그에서 가장 존경받는 명장 중 한 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