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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문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내가 글을 쓰는 이유
김혜화 추천 0 조회 84 24.04.15 00:0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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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5 19:05

    첫댓글 혜화샘은 어려서부터 글을 잘 썼고, 힘든 순간마다 꾸준히 글 쓰고 계셨군요. 이 글을 통해 샘의 글이 좋은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인용문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이나 사례가 조금더 구체적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앞에서는 이야기가 풍부하고 구체적인데 결론부분에서는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 있어요.

  • 작성자 24.04.15 19:08

    완전 예리한 미소쌤~
    제 옆에 계셨나 싶을 정도예요ㅎㅎ
    마지막 부분 심히 급마무리했어요.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하는데 잘 풀리지가 않더라구요;;;

  • 24.04.15 20:57

    혜화샘 글을 보니 첫 합평 시간이 저도 떨리네요.
    '진짜 내 생각이 무엇일까요? 내가 어떤 사람일까요?'

    저는 아직 못쓰고 선생님들 글 보고 있는데요...샘 고민, 백배 공감이요!

  • 24.04.16 10:48

    "말하는 것보다 쓰는 것이 편했고 안전하게 느껴졌다."는 것에 깊이 공감합니다. ^^

  • 24.04.16 20:24

    역시 늘 믿고 보는 울 혜화쌤 글! 너무 좋아요. 이 내공이 어디서부터 왔나 했더니 초등학교 4학년이군요. 노워리 기자단 1년 활동을 "돌아보니 그것은 연대였고, 확장이었다."에 소름 쫙! 올해는 블로그나 브런치 하나 팝시다! ^^ 혜화쌤 작가 만들기 프로젝트~

  • 24.04.16 21:23

    담임 선생님의 작은 코멘트 글이 혜화 쌤께 영향을 미쳤군요!
    어려서부터 글을 잘 쓰셨다니 완전 부러운데요~^^

  • 24.04.16 22:29

    혜화쌤 글 읽을 때마다 글 참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쓰는 줄 몰랐어요^^;; 올 해도 기대됩니다!!

  • 24.04.17 00:09

    '나는 한참 생각하고 곱씹어야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되곤 했다. 찰나를 놓친 말들은 두고두고 생각났고, 불쑥 튀어나와 버린 말들로 조마조마했다' 이 부분 완전 저랑 똑같으셔요ㅜㅜ 다른 점이 있다면, 전 말하는 게 더 편하다는 거.. '누가 내 마음을 알기는 할까 외로웠던 날, 아이의 말 한마디가 비수처럼 꽂힌 날'이 요즘 저의 상황이라 어제는 침대 속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는데, 저도 혜화쌤처럼 글로 써봐야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솟아나네요^^

  • 24.04.17 01:31

    샘의 마음과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 하나하나가 살아서 제 마음에 들어옵니다. 샘을 사랑하게 될 거 같아요.... 뜬금없는 사랑고백^^

  • 24.04.17 07:02

    사실 전 아직도 숙제라고 생각하고 마감만 맞추자라는 생각으로 글쓰기를 하고 있는데 샘은 덜어내고 고민하고 다시 쓰고. 머리도 쥐어짜고..그래서 글이 생동감있고 진실한 거 같아요. 저도 앞으로 어떻게 쓰고 잘 전달할지 좀 더 고민하고 성찰해 볼께요. ^^

  • 나두 나두 하고 공감하면서, 그런데 그 점을머쩜 이리 잔잔하게 마음에 닿게 쓰시는지...그건 이런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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