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얇은 여름 이불을 샀는데 피부에 닿으면 간지럽다. 다른 가족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데...
그러고보니 나는 어렸을 때부터 푸좀을 달고 살았다. 풀밭에만 갔다오면 종아리와 발목이 가려웠고 긁으면 진물이 나오고 곪기를 반복...
그 결과 지금도 종아리와 발목에 반짝이는 흉터가 훈장처럼 남아있다.
그래서 생각끝에 beach용 대형 타올을 이불대신 2개 샀다. 그리고 기분 전환용으로 화사한 침대 시트도 하나 샀다.
오로지 나만을 위하여....
저 잘했나욤???
첫댓글 ㅎ 엄청잘했씀다.
앞으로도 자신을 위해 투자하세요..ㅎ
오늘도 행복 열어가세요.
ㅎㅎ 제 피부가 예민하다는 걸 60년만에 깨달았네요. ㅠㅠ
우정이님
나를 위한 작은 투자
얼마나 잘 하셨는지요
아마도 꿀잠자며 더 즐거울 겁니다~파이팅!!!
네, 곧바로 수면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저 멋진여인이 우정이님~~
나를 위해서 잘하셨어요
전 검소하게 생활하는데
연말에는 1년동안 고생했다고 나를 위한 선물을 합니다
그땐 기분 참 좋아요
저 여인은 광고 모델 ㅎㅎ
나의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나지요.
굿모닝!!
참 잘하셨어요~~~역시 똑소리나게 똑똑하십니다ㅎ.우정이님 홧팅~!! ^^
가끔 엉치뼈에서 얼음 갈라지는 듯한 소리가 빠지직 날 땐 참 슬퍼요. 통증도 있고요. 정형외과 가봐야 할까요??
@우정이 일단은 관절 전문병원에 가보셔야 할듯합니다,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토닥토닥요~우정이님^^
@섭이 넵!!
알긋습네다.
ㅎㅎ
오,,,좋아요..
적은 돈으로 호강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