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에 있는 남산 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월 3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 공공도서관의 기본적 기능은 물론 주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된다고 합니다
오늘 그 새로운 문화 공간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강촌의 많은 주민 여러분들과 학생들, 도서관 관계자분들도 참석해주셨고, 이재수 춘천 시장님도 참석하셔서 도서관을 둘러 보셨습니다
개관식이 끝나고 찻자리에서는
모두들 황차의 구수함과 향긋함에 감탄하셨고,
원장님의 아름다운 상차림과 예쁜 다식들에 또 한번 감탄하셨습니다 *^^*
오늘 오신 많은분들이 즐겁게 차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차를 조금이나마 더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것 같아 정말 뿌듯했습니다~
앞으로 시립 남산도서관은,
1층은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사용되며 어린이를 위한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합니다
성인을 위한 공간인 2층은 북카페와 시청각실, 다목적실을 만들어 영화 상영과 외국어 강좌 등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새롭게 개관한 복합 문화공간!!
춘천 시립 남산 도서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차한잔은
아침의음료이며
시작의음료이기도하다
나른한오후의음료이기도하지만~
개관을위해애써온
공무원들외관계자님들의
편안한휴식시간
역시차한잔의힘이였다
창밖 하이얀눈 펑펑내리니
자연과어울림도서관
어린이들의밝은미래가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