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다이닝룸 칠하고 남은 페인트 칠해 주었어요..
양이 조금밖에 없어서 아쉬운대로 눈에 보이는 곳에만 칠해 주었네요.
저희 시댁으로 통하는 문이 있네요..바로 뒷집에 살고 계셔요..
애들이 매일 저문으로 들락날락 한답니다^^
주방 장갑걸이는 비뚤어지고 고무줄 걸어 놓은 것도NG네요..ㅋ
밑에 가리개랑 출입문 발란스는 이케아에서 파는 싼 행주로 만든거에요.
아..그리고 어느사이엔가 딸내미가 붙여 놓은 종이도 보이네요;;;
제가 사 주기로 약속한 게 있는데
그날이 오기까지 매일 저렇게 표시를...;;;
주방 장갑 걸이는 프린트한 종이에다 자석걸이를 붙여 준 거에요.
주방 장갑이랑 냄비집게도 이번에 새로 만들었어요.
오래 쓰다보면 탄 자국이 제법 생기더라구요.
주방 타일이 좀 거시기하죠?타일 작업은 엄두도 안나는데다가
무엇보다도 때가 잘 안탄다는 사실 때문에 저러구 있어요^^
도마 뒤에는 저러구 고무장갑이랑 젖은 행주 감추어 두었구요..
커튼 봉을 달아 주었어요..병솔도 보이네요^^
그리고 저랑은 뗄레야 뗄수 없는 소리나는 주전자..
나이가 들수록 왜 이렇게 깜빡깜빡하는지@@
제머리에는 지우개가 몇개나 들어 있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