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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련한국인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csy3
중국 시장 진출 기업 '한눈에 코참차이나'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한중교역 1천만달러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중국경제정보와 새로운 중국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경제 포털사이트 '코참차이나'(http://china.korcham.net)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코참차이나'는 중국에서 사업중인 중국한국상회 회원기업들을 망라하고 있으며 3천400여 재중기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상의는 다음달 초까지 4천300여개 재중기업을 소개하고 중국내 36개 지역한국상회에서 중국현지기업에 대한 소식을 업데이트해 생생한 기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합작 의향이 있는 중국기업을 탐색, 업데이트할 예정이어서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 희망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의는 이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경영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중기업들은 대한상의 베이징사무소로부터 무료 경영상담서비스뿐 아니라 중국투자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중국에서 아래와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솔로가 되기 쉽다고 꼽는다. 혹은 솔로는 이런 직종에 종사해야 한다고 여기기도 한다.
1. 자문 회사
원인: 비행기에 있는 날이 지면에 있는 날보다 많다. 오늘과 내일에 어디에 있을지 모르며 여행가방은 늘 준비상태다.
2. 회계사 사무소
솔로 원인: 여자가 많고 남자가 적다. 야근하는 일이 다반사다. 조금 생각이 있는 상관이라면 서로 마음이 있는 남녀를 함께 파견해 일을 시킨다.
3. 광고 회사
솔로 원인: 여자가 많고 남자가 적으며 야근을 밥먹듯이 한다. 많은 사람과 접촉하지만 일 관계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현상은 드물다.
4. 변호사 사무소
솔로 원인: 스페인은 “what can you expect, he is a lawyer”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직업에 필요한 엄격함으로 인해 낭만 지수가 낮다. 여자 변호사는 남자가 더욱 두려워하는 대상이다.
5. 의상 디자이너
솔로 원인: 훌륭한 의상 디자이너는 영원히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때문에 낡은 관계에 대해 여원히 정열을 갖지는 못한다.
6. 메이컵 아티스트 / 디자이너/ 촬영가
솔로 원인: 미녀가 당신이 보는 앞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당연히 시간 지나면 느낌이 사라지기 마련이다. 여자는 이 업종에 종사하는 남자가 ‘변태’라며 모두들 싫어한다. 미녀와 접촉이 많으면 위험하다.
7. 웹사이트
솔로 원인: 야간 근무를 하는 직원이 모두 젊다. 여자들은 같은 또래의 남자를 보지 않는다.
8. 기자/편집
솔로 원인: 독서를 너무 많이 하고 사회의 어두운 면과 많이 접촉해 오만하고 속이 좁다.
9. 연예계
솔로 원인: 감정이 너무 풍부하고 주변의 유혹이 너무 많다. 선택 할 것이 너무 많아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다.
10. 운동 선수
솔로 원인: 성별에 의해 구분된 단체로써 늘 비공개 훈련을 진행한다. 어떠 유명한 선수는 솔로를 고집한다. 그 이유는 바로 인기 관리를 위해서다.
부산항-상하이항 협력방안 토론
한국해양대는 14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국제대학 교수 33명과 상하이해사대학 교수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국제해양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해양대 유일선 교수는 국내 중소기업의 대중국 직접투자 철회요인 분석에 대해, 상하이해사대 큐린치 학장과 슈다젠 교수는 중국 양산항 개항 이후 상하이 해운업체의 동향 및 양산항 배후지개발에 따른 효과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해운경영과 통상행정 분야 전공교수들인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부산항과 상하이항의 최근 동향을 분석하고 두 항만의 발전방향과 공조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양국 교수들은 학술대회를 마친 뒤 중국이 동북아 허브항만을 목표로 집중투자하고 있는 상하이 양산항을 견학할 예정이다.
룽융투는 동시에 “중국은 WTO 가입의 주요 임무를 완성한 후에도 만사가 순조롭다고 간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개방은 지속되어야 한다. 중국의 WTO가입을 중국 대외개방 중 하나의 단계로 보아야 한다. 중국의 WTO 가입 4, 5년 후 우리는 단연 새롭고 개방적인 사고방식, 전략과 배치를 제출해야 하며 각 업계들도 개방적인 조치들을 제출해야 한다. 이로써 비로소 경제 일체화가 끊임없이 발전하는 조류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중국이 하나의 개방적인 국제 환경 속에서 국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만리장성 옆에 '사랑의 장성' 쌓는다
중국에서 만리장성을 이용한 기막힌 밸런타인 데이 상술이 등장했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9일 보도했다.
만리장성 동쪽의 주요 관문중 하나인 베이징 쥐융관(居庸關) 관리처는 만리장성 윈타이(雲台) 서쪽에 대리석으로 만든 길이 80m, 높이 7.5m의 '사랑의 장성'을 축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관광객들의 낙서와 조각 등으로 인한 만리장성의 훼손을 막는다는 게 이 장성의 취지.
모두 9천999개의 벽돌이 사용되며 연인들을 대상으로 벽돌 한개에 999위안(한화 12만원)을 받고 판매할 계획이다.
관리처의 한 직원은 "만리장성이 연인들의 사랑 맹세로 훼손돼 가는 것이 안타까워 이런 기획을 하게됐다"며 "판매 수익금으로 '사랑의 장성'을 축조하는 한편 만리장성의 유지.보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처는 일단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에 99쌍의 연인을 모아 이들의 이름과 함께 애정 맹세, 축복의 말을 벽돌에 새겨주는 한편 이들에게 VIP 카드를 발급, 죽을 때까지 무료로 쥐융관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문화재 보호를 핑계로 관리 당국이 돈벌이를 하자는 속셈이라며 비난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 장성학회 둥야오후이(董耀會) 부회장은 "그동안 만리장성에 대한 보호 규정 및 조치가 미흡하다는 것을 빌미 삼아 일부 단위에서 영리성 돈벌이를 하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진산링(金山嶺) 만리장성에서는 장성 보호를 명분으로 한 술잔치가 벌어지기도 했다.
정성학회와 바다링(八達嶺) 관리처는 지난해 공동으로 만리장성의 훼손 행위를 막기 위한 방안을 수집했으나 600여건의 건의사항 중에는 단 한건의 유효한 방안도 없었다고 둥 부회장은 덧붙였다.
지구 최고의 건축물로 불리는 만리장성은 지난 1천100여년이 지나는 동안 자연 적인 훼손 이외에 최근 들어 무분별한 개발과 관광객들의 쇄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국가 통계국 리더수이(李德水) 국장은 "중국 GDP 총량은 조금 증가했지만 일인당 평균 GDP 순위는 아직도 세계에서 100위 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상적으로 GDP 순위에 대한 비교적 권위적인 지표는 2가지가 있다. 국제 화폐 기금조직의 산법에 따르면 2004년 중국 일인당 평균 GDP는 1천2백76달러로 세계 112위였다. 경제 센서스 자료로 GDP 조절 후 국제 화폐 기금 조직의 산법에 따르면 2004년 중국 일인당 평균 GDP는 1천4백90달러로 세계에서 107위를 차지했다.
다른 한가지 산법은 세계은행의 산법인데 즉 3년 평균 회률로 계산하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2004년 중국 일인당 평균 GDP는 경제 센서스전의 132위에서 129위로 상승했다.
2004년 중국 일인당 평균 GDP는 전세계 일인당 평균 GDP의 1/5밖에 되지 않는다.
2004년말 중국 농촌 인구 중 일인당 평균 수입이 668위안(한화 약 8만6천8백40원)이하인 빈곤인구는 2천6백10만명, 일인당 평균 수입이 668~924위안인 저소득 빈곤인구는 4천9백77만명에 이른다. 이런 사람 외에 각종 돌발적인 요소로 실제사업중에서 정부 보조를 받아야 하는 빈곤농민까지 합하면 약 1억명에 달한다. 그리고 도시에서 최저생활보장 보조를 받는 인구가 2천여만명에 달한다.
도시와 농촌의 빈곤인구는 약 1억2천만명에 달하는데 대부분 국가의 총인구 보다 더 많다.
화둥(华东) 사범대학 심리 자문센터 장치(张麒)의 말에 따르면 취업 정보량이 많아지고 정보 전파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대학생들이 직면한 정보 선택의 곤혹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자아의 불명확과 맹목적인 정보 선택은 ‘정보 강박증’을 형성하는 주원인이 된다.
그의 말에 따르면 2004년 부터 심리자문센터에서 학생들이 취업 자문량이 전에 비해 대폭 증가했는데 5%에서 20%로 증가 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미래 2년 내 이 비율은 계속 증가해 약 30%가 될 것이다.
취업 경향을 자문하는 학생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학교 인터넷상의 무료 MBTI(성격유형검사) 테스트를 접수 했으며 이 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정보를 알 수 있다. 그러나 방대하고 복잡한 정보중 어떻게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 정보를 선택하며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는 대학생들에 많은 의혹을 심어 주고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정보 강박증은 개인이 대량의 정보에 직면 했을때 산생 되는 일종 의 불확정한 것에 대한 불안전감에서 비롯 된다. 가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강박 관념에 빠져 모든 정보를 중시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취업의 전공 제한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 많은 대학생들은 어떤 취업 정보가 자신과 관련이 있다고 여기면 선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좌절감에 사로 잡히게 된다. 분석에 따르면 학생들은 자신의 위치가 불명확 해 이런 심리를 조성하게 된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아직 강박증이라 말하기 어렵다. 많아야 1단계의 강박 현상일 뿐이며 이런 현상은 취업이 확정 됨에 따라 자연히 없어질 것이다.
2015년 중국의 노인 인구가 2억에 달할 것이며 2040년에 이르러서는 4억에 달할 것이다.
10일 베이징대학에서 열린 제1기 노년학자 논단에서 전국 노년작업위원회 사무실 상무 부주임 겸 중국 노년학회 회장인 리번궁(李本公)은 "2040년 전후 인도의 총 인구수는 중국의 인구수를 초과했으나 중국은 여전히 장시기동안 세계상 노인수가 가장 많은 국가"라고 말했다.이다. 현재의 노인수는 구라파 노인의 총 인구수와 같다.
2003년 중국 노인은 1억3천에 달했다. 그러나 2005년에 이르러 노인의 인구수가 이미 1억4천2백억에 달해 총 인구수의 11%를 점했다. 2010년에 이르러 중국의 노인은 1억6천에 달할 것이며 총 인수의 12%를 점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015년에 이르러 2억을 돌파할 것이며 2044년에는 4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의 유엔 인구 기금회 대표 쓰리•테리얼은 “사망률과 출산률의 빠른 하강은 2005년 이후의 중국 사회의 노년화 추세를 가속화 한다”고 말했다.
중국과학원 중국 현대화 연구센터와 중국 현대화 전략 연구팀에서 최근에 발표한 《중국 현대화의 보고의 2006》에는 21세기의 중국을 위해 한폭의 설계도를 그렸다. 2050년에는 중국 80% 인구가 대학을 다니고 55%가 해외여행을 갈수 있으며 일인당 평균 예상 수명이 80세를 초과할 것이다. 또한 일인당 평균 월급이 적어도 1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려면 중국은 선진국의 현대화 건설의 낡은 길을 걸을 것이 아니라 2가지를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 첫째는 신형의 도시화 전략을 실시하는 것이다. 둘째는 1차와 2차의 현대화 변혁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 중 1차 현대화란 미래 5년내에 5억의 농민을 도시에 진입시키고 6억의 도시주민을 교외에 진입시켜 초급 ‘세대교체’속에서 교외지역화를 주체로 한 신도시 모델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과제를 맡은 팀장 겸 중국 과학원 중국 현대화 연구센터 주임인 허촨치(何传启)는 “과거의 경험이 증명하듯이 중국 사회의 현대화는 선진국의 낡은 길을 걸으면 중국을 선진국가로 실현할수 있는 비율이 0.2%-0.1%밖에 안된다”며 “중국은 13억의 인구로 인해 성공의 비율은 기본상 0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때문에 중국의 사회 현대화는 반드시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한다.
중국이 21세기 말 사회 현대화의 선진국이 되지 못할지라도 중국 사회의 현대화 로정은 반드시 이 설계도를 따라야 한다. 이 설계도는 세계 현대화 발전의 기본법칙을 참고하고 동시에 중국의 국정과 결합한 것이다. 선진국의 현대화 노정과 달리 중국은 1, 2차 현대화 건설을 동시에 진행할수 있다. 이렇게 되면 대량의 시간을 절약할수 있고동시에 새로운 현대화 길을 탐색할수 있다.
그 밖에 중국은 2010년부터 신형의 도시화 전략을 실시해 인구, 공간 구조의 두가지 전변을 실현하고 도시와 농촌의 평형화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 중국이 만약 전통적인 도시화의 낡은 길을 걸으면 거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미래의 5년 내 중국은 5억의 농민을 도시에 진입시키고 또 6억의 도시 주민을 교외에 진입시키기 때문이다.
신형의 도시화 전략은 10개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할수 있다. 그 목표는 인구와 공간의 2차 변혁이다. 1차 변혁은 농업인구를 도시인구로 진입시키는 것이고 2차 변혁은 도시인구를 교외인구로 진입시키는 것이다. 이로서 도시와 농촌의 평형된 상태를 실현한다. 이상적인 신형의 도시화 모델은 교외을 주체를 주체로 하는 것이다. 즉 교외인구가 50%, 도시중심의 인구가 30%, 농촌과 소도시의 인구가 20%가 되며 인구가 이 3개 지역에서 자유로 이동, 호적 제한을 취소하고 신용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中경찰 "지역감정 조장 사과합니다"
중국의 한 지방 경찰관서가 내건 범죄조직 신고 홍보 플래카드에 특정 지역을 명시했다가 해당 지역 출신자들에게 호되게 당한 끝에 공개 사과를 하게 됐다.
중국 언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가오신(高新)구 인민법원은 최근 선전(深천<土+川>)시 공안국 룽강(龍崗)분국에 대해 허난성 출신의 런청위(任誠宇)씨 등 2명에게 특정 지역을 폄훼한 것을 사과하라고 중재했다.
중국 제1호 지역감정 분쟁 중재사례가 된 이 사건은 지난해 3월 룽강분국 관할 룽신(龍新)파출소가 '허난 출신 범죄조직 신고자에게 500위안의 보상금을 준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면서 시작됐다.
허난성 출신으로 선전에 살고 있는 런씨 등은 고향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내용의 플래카드에 화가 치밀었고 선전시 공안국이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헌법정신을 위반했다며 같은 해 4월 법원에 소송을 냈다.
런씨 등은 소장에서 명예를 훼손당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공개 사과와 함께 국내의 각 언론매체에 사과문을 발표하라고 피고측에 요구했다.
피고인 룽강분국은 법원의 중재를 수용해 원고측에 사과하기로 했고 원고 런씨 등도 이를 받아들이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함으로써 분쟁은 일단락됐다.
허난성 출신자가 지역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소송을 낸 것은 '허난'이 가지고 있는 양면적인 인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허난 사람들은 중국 고대사에서 중원(中原)으로 일컬어지는 이 곳 출신이라는 사실에 매우 깊은 역사적 자긍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허난성에는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9천300만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면서 동시에 가장 낙후하고 범죄가 많은 지역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드리워져 있다.
이른바 '짝퉁' 상품의 근거지라는 오명도 쓰고 있고 1990년대에 많은 사람들이 매혈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된 지역도 바로 허난이다.
- 수출: 138억불 (전년대비 28.1% 증가)
① 양약품: 129.7억불 (전체 수출액의 94%)
② 한약품 8.3억불 (전체 수출액의 6%)
- 수입: 118.4억불 (동기대비 18.5% 증가).
中 비판신문 편집장 해고..언론통제 가속화
소후 이사회 장초우양(张朝阳) 회장은 8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면서 “오늘 저녁 우리의 주가가 경쟁상대를 물리칠 수 있다!”고 예언했다. 이로써 소후의 주식이 경쟁상대인 시나를 초월하는 기록을 세울 것이다. 실제 장초우양 회장이 예언했을때 나스닥 거래 가격표에서 소후가 이미 시나를 초월했다고 나타났다. 이는 2년여 만에 최초로 능가한 수치다.
중국 당국은 정부 시책에 비판적 논조를 보여온 공익시보(公益時報)의 천제런(陳杰人) 편집국장을 이사회를 통해 전격 해고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천 국장이 편집을 맡아온 목요판 공익시보는 중앙정부가 새롭게 출범시킨 공식인터넷 웹사이트 내에 잘못된 영어 번역 문장들이 있다고 비판하는 기사를 계속 게재해왔다.
국무원 판공청은 공익시보를 관할하는 민정부측에 "중국 정부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이유로 이런 기사가 계속 보도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부측이 추가 조치로 공익시보 폐간을 검토하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공익시보는 지난달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의 홍수 피해민들에게 배정된 구호자금 5천만위안(약 60억원)이 성 및 시 정부에 의해 집행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탐사보도를 실은 바 있다. 당시 산시성 정부는 이 기사에 항의, 민정부에 불만을 토로했다.
공익시보는 이밖에도 중앙 지도층 인사에 관한 보도는 신화통신 기사를 그대로 전재한다는 중국 언론계의 관례를 깨고 지난달 독자적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프로필 기사를 실어 리쉐쥐(李學擧) 민정부장을 난처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역사을 되돌이키면 베이징(北京)은 야생동물이 상당히 많은 지방이었지만 근 1백년동안 생태환경의 변화와 대량의 인위적인 사냥 등 원인으로 인해 각종 야생동물 수량은 점차 줄어드는 추이를 보였고 일부 야생동물들은 멸종됐다.
최근 시교부근 생태환경의 개선과 인민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이 강화되는 원인으로 인해 야생돼지、승냥이、표범 등 야생동물들의 ‘왕림’을 초래했다.
사상 베이징에 야수가 많았던 한가지 원인은 산지구면적이 크고 복잡다변한 지형과 다양화 기후、무성한 활엽림과 충족한 수자원이 있는것으로 그들의 번식과 생존에 유리한 여건을 제공했기때문이다.두번째는 시교부근(특히 산지역)은 인적이 드물고 야수들이 받는 피해가 적은것으로 야생동물의 왕국이 되었다.
허다한 고적중 야수가 베이징지구에 출몰했다는 기재도 있다.현재 베이징(특히 산지구)에는 워호산(卧虎山)、호절벽(虎崖)、표범등골(豹子沟)、야생돼지고개(野猪岭)、승냥이골짜기(狼峪)、승냥이덩어리(狼垡)、곰새끼산채(熊儿寨)、흑곰등골(黑熊沟)등 지구는 모두 야수들이 자주 출몰하는 원인에 의해 이름지은 것이다.
베이징지구의 야수는 주로 범、표범、흑곰、야생돼지、승냥이、여우、오소리、노루 등으로써 주로 팡산(房山)、먼터거우(门头沟)、앤칭(延庆)、화이러우(怀柔)、미윈(密云)、핑구(平谷)등 산지구와 구릉지대에 집중됐다.
벨기에 등 국가에서 일부 돼지고기, 가금육 제품 중 발암 물질인 다이옥신을 발견한데 대해 중국국가품질검사총국은 8일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의 식용 돼지 제품 수입을 일시 정지시킨다”고 요구했다.
동시에 유럽의 동물성 사료를 계속해서 금지하는 외에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에서 수입한 식물 원성 사료, 사료 첨가제에 대한 검증검역과 감독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필요시 다이옥신 검사도 확대시킬 예정이다. 2006년 1월 24일 전 운송된 상술 국가의 식용 돼지 제품에 대해서는 항구에 도착한 후 다이옥신의 검사를 통해 합격해야만 입국할 수 있다.
벨기에식품안전국은 최근 조사를 거쳐 “사료 생산 과정 중 오염이 발생해 일부 돼지고기, 가금육 제품 중 발암 물질 다이옥신이 표준을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은 경고 통보를 보냈다. 이밖에 네덜란드 일부 돼지고기, 돼지 기름 제품 중에 다이옥신이 표준을 초과한 것을 발견했으며 독일의 일부 돼지고기들도 다이옥신 오염을 받았다.
현재 중국의 저축율은 46%에 달한다. 주민 저축성 예금은 이미 14조원에 이르렀으며회사 예금은 10조위안에 달한다. 이런 숫자는 금융계의 보편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은행장은 최근 있은 <세계 경제 포럼 연례 회의>에서 "현재 주민들이 저축율이 높은 것은 중국의 ▲전통문화 ▲사회 구조 ▲가정 관념 등 여러가지 요인과 관련 되지만 사회보장 체계가 건전하지 않은 것은 시민이 감히 돈을 쓰지 못하는 중요한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보장체계가 건전하지 못한 것은 일시적이다. 정부는 양로, 의료보장과 교육 체계의 개혁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주민의 예방성 저축을 줄여 저축과 국내 총생산 비율이 정상적인 수준까지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화대학 경제관리 웨이제(魏杰) 교수는 “고저축율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라 중국 경제 발전이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다. 시민들의 기본 생활 수요가 만족되기만 하면 저축율은 반드시 떨어질 것”이라며 “중국은 자신의 특수한 국정이 있다. 비록 총체적 저축율이 높지만 개인이 보유한 재산 차이는 매우 크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 미래의 양로, 자녀 교육, 의료 비용, 주택 등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때문에 고 저축율은 현 단계에서 떨어질 수 없으며, 고 저축율은 향후 10~20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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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련한국인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csy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