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소통의 시대이다.
그 도구로 온갖 매스미디어와 도구들이 하루마다 생산되고 판매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 소통의 마지막은 말이다.
스티브 잡스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라,,,,
그가 만든 제품도 중요하고 프리젠테이션도 중요하지만 그가 하는 언어의 마술이 없다면 그 좋은 스펙은 하나의
장식품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당신의 의사표현능력이 바로 당신의 성공과 직결된다.
모든 협상의 마지막은 언어, 대화, 협상술이다...그것은 곧 말, 스피치이다.
그 스피치를 잘하고 대중을 끌어모으기 위한 조건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스피치를 위한 7계명:
성공적인 스피치는 입에 발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빛 좋은 개살구처럼 화려한 말잔치는 오히려 상대를 현혹시키는 사기술에 가깝다.
성공적인 스피치는 연사의 진심이 깃든 성실한 말로, 주체에 충실한 법이다.
어떻게 해야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를 할 수 있을까?
포드, 닉슨, 레이건 등 3명의 미국 대통령의 스피치를 관리해왔던 ‘백시언(Aram Bakshian)의 7계명’을 토대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1) 목표가 무엇인지 알라:
모든 훌륭한 스피치에는 그 이유와 목적이 반드시 있다. 먼저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고, 정보 제공이라든가 영감을 고취시키는 등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2) 청중 심리를 파악하라:
이제 당신은 청중이 듣고 싶어 할 연설을 만들어야 한다. 이 말은 청중의 머릿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청중의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만들어야 한다.
(3) 감정이입하라:
청중과 결합을 빨리 하면 할수록. 당신의 메시지도 빨리 받아들여진다. 공통의 이해와 공감할 부분을 찾아내어 이용해라. 유머와 감정, 공유된 관심사를 사용하라.
일단 청중이 당신을 받아들이면, 당신의 메시지도 반은 받아들인 것이나 다름없다.
(4) 거짓말을 하지 마라:
‘반드시 완전한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는 말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이 계명은 단지당신이 청중들에게 확신시킬 수 없는 사실이나 견해 등이 있을지라도, 당신이 말하는 것은 반드시 진실이어야 함을 경고할 뿐이다.
아무리 예기치 않은 순간에 나오는 말이라고 할지라도, 청중이 당신에게 가지고 있는 신뢰에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치명적인 것은 없다.
(5) 지루하게 말하지 마라:
당신의 말이 청중에게 제대로 전달되게 하려면 주의를 집중시켜야 한다.
이 말은 청중을 파악해 감정이입이 되게 만들고, 지루해 하지 않도록 흥미 있는 내용과 재미있는 연설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6) 시작할 때와 끝낼 때 힘 있게 하라:
어떤 연설이든지 서두와 결말이 가장 중요하다.
강한 시작은 청중이 당신의 연설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해준다. 청중에게 진심으로 동기부여를 시켰다면, 전설적인 연설로 기억될지도 모른다.
(7) 꼭 필요한 시간 이상 초과하지 마라: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스피치는 실패하고 만다.
성공하는 명연설은 항상 간결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