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2010년 8 월 18 일 수 요일) 날씨 :맑음 영상32도
2. 산행개요
★ 개요
지리산은 1967년 12월27일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된 산으로
경상 남도, 전라 남북도의 3都에, 산천군, 함양군, 남원군, 구례군, 하동군 등
5郡에 걸쳐있는 방대한 산이다.
동서의 길이만 보더도 산맥이 끝나는 천은사쯤에서 노고단(1508m)을 올라
반야봉(1732m) 천왕봉(1915m) 치밭목 대원사까지 장장 70km을 육박하는 거리다.
그 둘레는 300 리(里) 걸치는 총면적이 438.9 평방 km이며
해발 1,400m의 봉우리만도 20 여개을 거느린산이다,
지리산은 산이 넓은 만큼,여순발란사건,빨치산등
현대사의 역시적 사건의 애환이 서린 산이기도 하다.
산이 높고 넓으며 깊으니 그 골골마다 계곡 또한 깊고 흐르는 물의 양도 풍부히다
천왕봉(1915M)에서 흐르내리는 칠선계곡,대원사계곡을 비롯하여 중산리계곡,법천계곡,
거림계곡,대성리,칠불사에서 내리는 선유동게곡,단풍으로 유명한 피아골 계곡,
화엄사계곡,거림골,소(沼)가 많은 뱀사골계곡,광대골,한신계곡등
크고 작은 계곡이 골골마다 비경을 자랑 한다
계곡의 깊으니 폭포 또한 많이 있다
칠선계곡의 칠선폭,동선폭,대원사위의 무제차기폭포, 문창대옆에 용추폭포,
법천골의 법천폭포, 거림골의 밀금폭포, 쌍계사위에 불일폭포,
뱀사골에 단심폭포, 한신계곡에 오련폭포 등이 있다.
그 계곡에 아름다운 소(沼)도 있다
뱀사골의 병소,병소,간강소,거림골의 안심소,피앗골에 연주담,삼홍소등이 있다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고 있는만큼 사찰들도 각 명당자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쌍계사,칠불사,연곡사,화엄사,천은사,실상사.법계사.내원사,대원사가 있으며
도인촌 청학동도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예전에는 방장산,두류산,남악산,방호산등으로도 불리어었다
지리산 등산로는 이름난 능선과 계곡의 굵직한 코스만 대충 꼽아도
수십개의 등산 코스가 나온다.
노고단과 천왕봉을 동서로 연결하는 주능선 양편으로 남북에서 주능선에 올라
반대 방향으로 하산 하는 코스만 잡아도 다양한고 많은 산행코스를 만들어낼수가 있다.
오를때는 능선으로 올라 하산할때는 계곡으로 하산 하는
산행 코스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유래 : 백무동(白武洞)마을은 세군데의 취락이 길다랗게 길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구 군지에는 백무(白霧)라고 기록되어 있다. 높은 지대라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또한 다르게는 백무(百巫)가 정설인것으로 전하고도 있다.
옛날 전국에 흩어져 있던 무당들이 섣달 그뭄이 되면 지리산으로 몰려와 행사를 하였다. 그런데 눈이 많이 와서 정상에 오를 수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 망배를 하였다고 한다, 전국에서 백여명의 무당이 이곳에 집결했다고 해서 백무(百巫)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곳은 지리산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과 장터목으로 오르는 길, 한신계곡으로 가는 길목이요 가내소 폭포, 첫나들이 폭포가 있는 곳이라서 신비의 장관을 이루고 있어년중 관광객이 붐비는 마을이기도 하다
한신계곡
백무동에서 세석고원까지 10km에 달하는 한신계곡은 수많은 폭포를 지니고 있는 계곡이다. 험준하면서도 수려한 계곡을 자랑하며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사시사철 흐른다. 백무동 위에서 세석까지 흐르는 본류 외에도 덕평봉 북쪽에서 발원하는 바른재골과 칠선봉 부근에서 내려오는 곧은재골, 장터목 방향에서 흐르는 한신지계곡 등 4갈래의 물줄기가 엄천으로 흘러 남강 상류를 이룬다. 본류는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을 흘러 가네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 합류한다. 지리산 계곡 가운데 폭포를 가장 많이 끼고 있으며, 지리산 등반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3.누구랑 :공월산외7명
4.산행코스 :백무동주차장600m-야영장-하동바위900m-참샘-소지봉(1312m-장터목대피소1653m
산행시간 상행5.8km4시간30분하행5.8km 3시간30분 왕복 11.9km 8시간소요
5.산행기
새벽 03시40분에 빗소리에 잠에서 일어나 갑지기 폭우가내려 걱정 을 했으나 지리산에 예보는 오후한때 비소식에 충주에서06시15분에 출발부터수안보까지는비가내리더니 문경부터 비가 내리지을않아서 백무동 주차장에 238km 거리을 4시간여만에 도착을 했다.
산행 날씨가 화창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몇칠전부터 비가내려 계곡에 시원한물줄기는 힘차게 내려오고 산행2시간여동안 참샘까지세찬 계곡물소리을 들으며 시원하게 올라와소지봉 에서 장터목오르는구간이 후덥지근하고 경사진 돌계단으을 오르는데바람한점없어 땀이많이흐르고 더웠다.
산행시작한지 4시간30여분만에 장터목에도착 점심식사을 마치고 한신계곡으로 계휙을 했으나 하산시간에 천왕봉도 하산시간 때문에 원점산행뿐이할수가 없었고 아침출발을 늧게 도착하여 세석대피소통제로 원점회귀 하기로 결정 하산을 3시간30분소요가 되었다.
저녁식사을 함양에유명한 대성식당 육계장집을 지난해에도 다녀가 열락을 했더니 이집은 워낙 맛집이 유명해 재료가 떨어져서 조샌집에도 몇년전에 다녀온 민물잡고기어탕국수가 유명한집인데 요즘 비가내려 고기을 잡지못해 재료가 덜들어가서 어탕국수가 구수한맛이 덜했다.
지리산은 충주에서 당일 산행으로 다녀 가기도 멀고 자주 찿기가 힘든 산행지이다 .
저녁식사을 한후 길이좋은 대전으로 함양에서출발 증평부터 비가내리고 충주까지3시간여만에23시에 도착을 무사히 했습니다.
지리산에산행코스가103개정도 규모면에서 전국최고에 면적으로 산꾼들이 종주코스로도 유명하고 설악에는 규모면에작지만 비등을포함하여93개에코스와 크고작은기암괴석에 아기자기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장터목1653m-천왕봉 1915.4m 1.7km
연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