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어 스물네번째.....대구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일       시 : 2010년 10월23일(토) 오후 1:00 

장       소 : 대구 수성초등학교 체육관 

초청 회원 : 배구랑(김윤규) 외 두류배구동호회

                       (더사세를 초대해 주신 두류 동호회 여러분!! 감사합니다..)

참  석  자 : 크레도스강, 아쿠아마린, 김성림, 짝퉁카리스마, 사공,

               배구지기, 박용우, 공룡, 제우스, 찬,

               다까무라, 레드피그, 이우종, 리베로7, 매치플레이어,

               옥천막내, 세모, Volly love, 건설짱, 박종원,

               예비몸짱, 크레이지발리볼, 헤라, 딸구왕자, 1018양,

               설중매, 월령공주, 오성란, 천사, 임종순,

               앙마천사, 칼토스하고픈경란, 미자짱, 함영호 (34명)

찬       조 : 설중매 (백설기 한말)

                두류동호회 한은영 (간식)

                배구랑 (두부, 김치, 막걸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혹시나 빠진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대구.... 맨날 일하러만 갔던 곳....ㅠㅠ

그래도 이번엔 우리님들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완전 기대만땅...

계속되는 야근 탓에 피곤에 쩔어 있었지만

투어는 항상 나를 설레이게 하는 뭔가가 있죠.. 

늦은 퇴근에 아무것도 하기 싫었지만 주섬주섬 짐도 싸고 선물 준비도 하고 메모지에 체크해가며 준비 끝..

장안의 화제라는 슈스케를 보고 잠이 오지않아 새벽 4시까지 버티다 새벽 추위에 잠깐 따뜻한 이불속으로... 

아차차 놀라서 눈을 뜨니 미자언니랑 대선이랑 성림이 오빠랑 약속한 시간 7시반...  우왕~~~   진짜 미친다......

이 일을 우짤꼬... 샤워하러 들어가면서 전화해서 지발 30분만 늦게 만나자고 사정하고 10분만에 씻고 분장하고 드라이하고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약속장소로 달려나갔습니다..ㅎㅎㅎㅎ

우찌우찌해서 출발....   성림이 오빠땜시 대구 가는길이 웃음꽃 만발..성림이 오빠가 이렇게 재밌는 사람인줄 알면 팬이 더 생길듯....ㅋㅋㅋ

투어의 시작이라도 알리듯 여기저기서 어디냐, 출발했다, 휴게소에서 만나자 등등 시끌벅적하는 사이에 대구에 입성. 수성 초등학교를 찾아 달려갑니다.

12시 조금넘어 도착하니 짝퉁이랑 월령, 용우가 반기고,,,,  체육관으로 들어가 두류 동호회 분들과 조우... 네트치고 나의 회비 걷기가 시작되고 속속 도착하는 우리님들.... 그 담은 얘기안해도 아시죠?? ㅋㅋㅋ 가벼운 성희롱(????)으로 반가움을 나누고...흐흐흐흐....

경남생체대회 땜에 생각보다 인원은 적었지만  그래도 투어는 계속된다~~~

4팀이 풀리그로 게임이 진행되고 비슷한 실력탓인지 접전에 접전... 체력은 바닥나고 그래도 즐겁기만 하고... 

늦게 도착한 옥천팀들...  준우승하고 왔다던데  이왕이면 우승 먹고 왔으면 좋으련만... 뒤이어 손녀딸 돌잔치 하고 달려오신 왕언니....완전 행복감 충전하고 체력 방진시키며 7시까지 줄기차게 게임하다가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고고~~~

그 다음은 늘 그렇듯이 사랑 키우기 작업...ㅋㅋㅋ

지겹지도 않나.... 만나면 새록새록 피어나는 사랑과 우정의 감정들이..ㅍㅎ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갈 시간이 ......ㅠㅠ

헤어지는데 1시간... (이제 이 시간 좀 단축하입시더~~~)

몇명은 군포산적 조문을 위해 산청으로 떠나고

내일 팔공산 등반 할 사람들은 숙소를 구하려던 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ㅠ

아이고 뭐시이러냐.. 간만에 숨 헐떡거리며 등반 함 해보려는디..

아쉬움이 남지만 걍 집으로 가기로 결정.. 새벽안개 헤치며~~ 집으로...

뒤늦게 오신 설중매 언니와 간만에 형부한테 외박 허락 받고 온 정희언니에겐 지송지송......^^

우리의 최기사 덕분에 똥꼬에 힘주며 3시간만에 집에 도착.... ㅋㅋ

(여러부~~~~운!!!!   쫑순이차랑 미자언니 차 타면 완전 끝내줍니데이~~~)

일단 짐풀고 자자~~~ zzzzzzzzzzz

일요일 아침...   운동하러 가자는 미자언니 전화...  으이구 이런...  된장..

피곤하다 엄살 부리고 이불속에서 헤엄칩니다..

그러다 투어 후기 기다리시는 우리님들 생각에 후기 부터 쓰자 하고 컴과 놉니다... 이제 좀 쉬어야 겠습니다...  내일 또 큰 행사가 있거든요...

다른 아기자기한 얘기는 다른 분 후기랑 사진보시구요~~~ 지 얘기는 요기서 끄~~~~~~~~~~~~~~~~ㅌ!!!!!!!!!!

요즘 후기 몇개 안올라오는건 다 제 책임입니다...

착하게 살라고 했더만 안되겠습니다..

후기 압박이 시작되기 전에 자진해서 팍팍 올리세요....

절 악마로 만들지 마세요~~~

아셨죠??      ㅋㅋㅋㅋㅋ

[설중매]

피곤한대도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딸구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항상 감사하고...고생 많았고 그리고 사랑해**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잔치 하구 멀리까지 와주셨는디... 아쉬움이 크네요......^^

[날으는돈까스(이익경-평택/익산)]

수고했어용..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11월엔 꼭 보자.....

[옥천막내(옥천배사모)]

아이고 술먹고 가는바람에 혼났어요 알콜 공격좀 했지요 너무 좋았는데.. 너무 피곤해서 형님 누님들하고 오랜시간 못보내서 아쉬워요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 울 이뿐 막내들 보고싶어서 무진장 기다렸는데... 그래도 얼굴 보니 무지 좋더라....

[Aquamarine]

우리 딸구 고생했어요~~ 오랫만에 봤더니 더 반갑데~~ ㅎ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이런 된장

[창원사랑(창원배구클럽)]

먼저 윤규행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그라고 먼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고향을 찿아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오라버니.... 담 투어땐 꼭 뵈요

[배구랑,(대구,두류)]

난 고생한것이 없는데 늘 항상 체질이니깐 ㅎㅎㅎ 언제 또 한번 만나봐야 안되겠소,ㅎㅎㅎ

[volly love(옥천 XTM)]

수고하고 고생했어요...항상 만나면 좋습니다.ㅋㅋ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만나면 좋은 사람 더사세 매미군단 ^^

[크레이지발리볼(홍성배사모)]

저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자고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ㅋㅋ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글게 말이다... 미연이 허벅지가 조금 가늘어져서 걱정했따...

[월령공주]

모처럼 글로 올려진 딸기 후기
글장난도 말장난 몸장난 못지 않네 **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어이..... ^____^

[천사(거창미노넷배구클럽)]

언니 땜시 많이 웃었습니다... 담부터 공은 다리사이로 보내지 마세요 언니 얼굴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것 같아요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 담에도 그렇게 해주세요.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울 천사덕에 날개 구경두 하구.... 사실 들이 넘 많았거든.... 찬숙이 지집애를 비롯하야 ㅍ

[찬♡]

내가 멀 내가 머 어쨌다구 잘해줘두 지*이야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찬숙이 지집애가 나한테 덤비네..... 우짤까

[천사(거창미노넷배구클럽)]

오른손 엄지손가락 맛좀 보여주세요 살살 그럼 찬숙언니 담부터 절대 덤비지 못할듯

[찬♡]

아직 천사가 나를 잘 모르는거가터 그정도로 안덤빌거면 벌써 안뎀볐겠지여태 요로코롬 주뎅이 살아서 나대고 있는거 보면 나름 다 이유가 있는거거덩 안그래 딸구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이 지집애가..... 춥다고 해도 아직 땅 안 얼었다.. 너를 위해 3년 전에 준비한 삽 항상 대기중이니께.....

[천사(거창미노넷배구클럽)]

언니 포크레인하는 친구 여럿있답니다. 필요하심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찬숙이 지집애 입하나 큰거 외엔 아담해서리 포크레인 부르는 값이 아깝다... 두삽이면 돼 ㅍ

[정경미(진주배구클럽)]

재미난 투어 넘 부럽따 수고 많았어 현정아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언니 넘 보고팠는데.....

[찬♡]

딸구 형 고생 많았어이뻐나 결혼하면 꼭 초대할께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언넘이랑 할껀데

[찬♡]

니넘(넘이라 해서 쏘리)은 아니니까 걱정말어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야 이 지집애야 난 그래도 릴건 다 렸거든 니 고구미는 태국바닷속에 있잖어 힝힝힝

[최복현(아산)]

늘 첨처럼 변함없이 수고해주는 울 딸구왕자님, 안봐두 뻔할뻔자, 이번 투어에 함께하지 못해 정말정말 미안해요. 담엔 꼬옥 참석하도록 할께요. 고생했어요.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오라버니.... 이번에 왜 안오셨어요 당연히 오실 줄 알고 기다렸는디....... 담엔 꼭 오실거죠 ^^

[배구랑,(대구,두류)]

늘 수고 고생을 기며 살아가는 딸구가 있어 우리는 행복할꺼라구요, 더사세 님들 그리고 찿아주신님들 먼길에 고생 많으셨구요,
넘 감사하구 거웠습니다,

[딸구왕자 (성남시/어울림)]

오라버니 덕분에 정말 거웠어요 이 모든 준비 해주셔서 넘넘 감사했구요 두류 회원들도 이었답니다. 음.. 대구가 물이 좋은겨... 그쵸

[배구랑,(대구,두류)]

물도 물나름이잔여, 무슨물 말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