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정원에 핀 하얀 매화꽃을 보면서 남도 여행을 계획했다.
꽃소식 남으로부터 시작되고,
계절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와 그 맛에 대한 소문은 남도가 고향인것이 자랑스럽다.
요즘 죽을맛 세 넘들
카다피와 간 .... 싸우지 말것을 당부하며 미리 받아 버린 노벨평화상에 대한 부담감으로
리비아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선 오바마....등
이 넘들 죽을 맛일 꺼야 ....
아~~ 국내에도 한 넘 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까지 한 넘이 731부대가 항일독립운동부대라고 알고 있는 역사에 대한 그 무식함...아니 무지함...
그런데 이넘이 요즘 신정아에게 찝적되어다고 하니....
이 이런넘들이 죽을 맛이지만
우리같은 공장다닌분들은 신경쓸 것 없고..
하여 계절을 즐기려 떠났지요......
이 한일관은 여수에서 넘버 쓰리안에 들어가는 맛집이지..
일단 전주에서 출발하여 이른 점심을 해산물로 선택하고..
낮술도 한 잔...
2012년 엑스포를 대비에 여수시내는 공사구간이 넘 많았다..
오동도 입구에 건설중인 대명리조트..
여수 오동도 첫 경험은 중학교 수학여행에 왔었던 곳이고..
한 10년이 훌쩍 넘어 이번에 찾게 되었다..
붉은 꽃잎과 윤기나는 이파리를 가진 동백꽃
내가 너무 좋아하는 꽃이지....
오동도 가장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는 등대와 전망대
여수항과 앞 바다 등 시원한 조망이 일품이다.
용굴....
긴 방파제...
엄청난 갯바람....
낚시...
겨울바다를 유영하는 갈매기...
그 들을 뒤로하고
다시 집으로..... |
첫댓글 오동도,,, 낚시다닐때 가끔 들려보곤했지.. 많이 달라졌구나..
우리 본가에도 동백꽃 많은디...
요즘 엑스포 준비로 여수시내는 공사판이더구나.
아마 내년쯤이면 멋지게 변하지 않을까 생각되구만.
처음 먹거리부터~상큼한 바다내음으로 한결부드러워진듯^^좋은시간부럽다...
봄나들이 시간으로는 조금은 이른 시기인듯
아직 꽃들은 만개하지 않았더라고
푸른 바다 생각 만 해도 멋있는데.....
먹거리를 생각하니 지금 이시간인데 또 꼬로록,,,,
잘봤다..........
너무 먹어서 인지 속이 좀 좋지 않았어..
암튼 오랫만에 바다도 보고 후련하고 시원한 시간이었다
구경 잘했다 나도 함 가봐야지....얌남쩝쩝!!!!
서울쪽에서는 ktx타고 왔다가면 좋을듯...한일관 강추..
생각난다,.....중학교 수학여행코스,......그리고 청년시절,,,,데이트 장소,,(아 그리운 그녀^^)...
근데 맛있는 해산물은 너 혼자 다 먹었냐.......친구 그러는것 아냐~~~~~~~~~~
ㅎㅎ...아! 그녀.. 데이트하려 멀리도 갔구나...
맛있는것 나 혼자 먹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