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읍·면 순방 릴레이 '청안면'방문
선비의 고장 청안골(청안면) 방문, 소통행보 순방
[괴산타임즈=김보라 기자] 이차영 군수가 18일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요사업들을 설명했다.
이날 순방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협의회, 노인회,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반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군수는 면민들 의견 등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 군수는 임기 내 청안면 주요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청안면 주요사업은 ▲청안문방3 소교량개축 ▲청안 안민헌 보수 ▲청안장암3 세천정비 ▲마을별 경관 가꾸기 ▲청안 장암 소하천수해복구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확포장 부대시설 ▲청안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청안 삼봉 수질개선사업 ▲청안 성산 소하천수해복구 ▲하천변 꽃나무 조성사업 등 총 120건, 투입 예산은 총 87억8400만원이다.
이 군수는 “청안은 선비의 마을로 기품이 있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곳”이라며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면임을 강조했다.
그는 “청안면의 자랑인 천년 된 회화나무의 기운을 받아 면이 오래도록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이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끝내고 청안면사무소 광장에서 드림빨래방 차량을 돌아보고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들의 빨래방 봉사를 하고있는 봉사원들을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