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와 특성:
잎의 기부 가까이에 솜모양의 물체가 붙고 잎의 색깔도 황색으로 변하여 생기가 없이 말라버리는 것이 많다.
나무 껍질은 그을음에 의하여 더렵혀지고 갈라진 틈사이에는 솜모양의 흰분비물이 보인다.
가지가 굽고 휘어지는 경우도 많다.4~5월경에 나무가지 위에서 적갈색의 진딧물과 비슷한 벌레가 기어다니고 있으며,6월경 껍질을 벗기면 뒷면에 수없이 많은 흰 알주머니가 보인다.
해충의 생태 생활사:
년 1회 발생하지만 2회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
유충으로 월동하여 4~5월경 성충이 되지만 여타깍지벌레와는 다른 형테로 되어 있으며 진딧물과 비슷한 적갈색의 연약한 벌레다.
수컷성충에는 날개가 있으며 흰색을 띤다. 암컷은 교미한 후 나무 껍질밑에 잠복하여 알주머니를 뿜어낸다.
부화유충은 6월경부터 나타나서 작은 가지의 분기부의 껍질밑이나 엽초 기부에 잠입하여 흡수가해한다.
잎에 기생이 심하면 기부부터 마르기 시작하고 가지에 기생이 심하면 심한 만곡현상(활 모양으로 굽는 증상)이 일어난다. 적송과 곰솔에 많고 산림수나 정원수 또는 분재에까지 기생하는데, 유충이 잠입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그 모습을 쉽사리 보기가 힘들어, 나무의 쇠약한 원인이 이 종때문일 것이라는 의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관서지방에서 발생이 많고 정원수에서 기생이 심한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대책:
유충과 성충의 발생은 4월경부터 시작되어 수간이나 가지위에서 잘 보이므로 그 발생을 주의하여 관찰해 둔다.
많이 발생할 경우에는 상당한 피해가 되기 때문에 앞의 종과 같이 6월경의 유충발생기를 노려서 약제방제를 실시하지만 시기를 결정하려면 조피(組皮)를 벗기고 알주머니의 상테를 조사하여 유충의 부화기를 알면 좋다.
디메토유제가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대 정원수등으로 부근에 매화나무,벗나무 등이 있으면 비산(飛散)한
약제에 의하여 심한 약해(낙엽,고사)를 끼치므로 주의 해야 한다.
외에 들로약제로 부프로페진(액상)(노고단),포스팜(액)(다이메크론)등이 있으므로 이러한 약제를 사용한다.
겨울철의 석회유황합제 살포는 다른 응애와 깍지벌레도 병행 방제가 되므로 꼭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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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류로 ---소나무가루깍지벌레---도 상테가 유사하나 설명을 듯고 보니 소나무껍질깍질벌레로 판단되어
글 올림니다.
소나무순나방은 4~7월경 새순의 끝부분이 적색으로 변하고 또 수지가 흘러 나온다.
( 저도 이것 때문에 고생한 나무가 있어요)
도토리가 아침부터 여테 까정 도토리 타작하느라 수고 했은께 말로라도 고마워잉~~~ 해조잉
(김동훈) 아이구 전 제 경험담을 올렸는데 도감 까정 찾어서 전문적으로 올렸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독수리님.....히..
(김승우) 송백류엔 뭔 병해충이 그리 많냐...
나처럼 아예 속 안썩으면 될거이를...... ㅎㅎㅎ
재선충 방재약 맹글면 소나무 사고싶은 많큼 살거인디...
(장은태) 회장님!
몸은 괘아나여?
건강해 보이던 몸이 갑자기 왜 그건다여?
일단은 담배와 술을 끊어시지요....
글구 무엇보다 맘을 편하게 가지시고요.
모임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