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합니다. 양 애 희 나 당신이란 화분에 꽃씨가 되렵니다. 당신이 나를 썩지 않게 보듬어 주세요. 당신의 작은 품안에서 나 사랑이란 싹을 틔워 그리움이란 꽃을 피우겠습니다. 나 당신이란 나라에 나를 바칩니다. 그러니 당신이 나를 살리고 그러니 당신이 나를 죽이고 그러니 당신이 나를 빛나게 해 주십시요. 나 당신이란 악보에 작은 쉼표가 되겠습니다. 슬픈 멜로디로 하는 것도 기쁜 사랑으로 하는 것도 모두 당신 뜻일지니 당신이 고운 음악으로 나를 탄생시켜 주십시요. 이렇게 그리움으로 이렇게 빛이 나는 말없는 움직임으로 이렇게 고운 음악으로 이렇게 진실함으로 이렇게 즐거움으로 이렇게 빛으로 모자란 슬픈 넋 모든것 다 안고 가고라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남은 온기어린 사랑 전부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대의 촉촉한 입술과 그대의 따뜻한 숨결과 그대의 말없는 진실과 그대의 맑은 눈동자로 보는 세상과 그대의 아낌없는 사랑받는 내가 진실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천년, 만년이 흘러간다 해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첫댓글 남편이 한때 자주 부르던 노랜데... ^^
첫댓글 남편이 한때 자주 부르던 노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