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산미겔과 꼬지
산미겔
필리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필리핀산 산미겔 맥주입니다. 산미겔 맥주도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산미겔"과 "산미겔 라이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저는 "산미겔 라이트"를 좋아 합니다. 산미겔 경우는 약간 독하고, 약간 쌉쌀하다는 느낌이고, 산미겔 라이트는 산미겔 보다 약간 순하고, 부드럽다고 생각합니다. 도수는 5%입니다.
필리핀에서는 맥주를 독특하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대중화 되어 있음)
얼음을 넣어서 먹는 방법.
한국에서는 못하는 경험으로, 컵에 맥주을 따르고, 함께 얼음을 넣어서 먹는 방법입니다. 왜 그렇게 하는 지는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
보통, 맥주를 주문하면, 얼음통과 같이 줍니다.
한국 맥주보다 약간 독해서 그렇게 먹는다는 사람도 있고, 보다 시원하게 먹기 위해 얼음을 넣어서 먹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먹는 방법.
말그대로 한국씩으로 그냥 마시는 것입니다. 사진처럼 컵에 따라 먹어도 되고, 병으로 먹어도 됩니다.
맥주 마시는데, 굳이 이렇게 나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줄입니다.그냥, 자신이 마시는 취향대로 마시면 됩니다.
부가사항
필리핀에서도 맥주병은 재활용 됩니다. 필리핀 경우 그냥 깨끗하게? 씻어서 그냥 재활용 합니다.물론 우리나라 경우도 재활용을 하지만, 보통 회수해서 분쇄하여 새로운 형태의 병을 만듭니다.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대부분(재활용 병)맥주 주둥이에 녹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좀 오래된 맥주 경우 아에, 병 뚜껑 주위에 녹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두껑을 재활용 하기 때문에 녹이 묻는다? 또는 병을 통채로 재활용을 해서 녹이 묻는다? 또는 재활용 기술이 부족해서 녹이 묻는다 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선명하게 이물질이 보이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거의 이물질이 없거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저도 맥주를 수백명을 먹어 보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딱 3번 보았습니다. 그외는 거의 휴지로 닦아도 육안으로 이물질 보이지 않은 정도입니다.
그래서, 술을 먹을 때 먼저 화장지로 병 입구 주위를 깨끗이 닦고, 난후 술을 먹습니다. 일반적으로 닦은 휴지를 보면 녹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지
한국 사람 경우, 누구나 물어보면 맥주의 최고 안주는 바베큐(돼지 꼬지)라고 합니다. 그만큼 맥주와 바비큐를 같이 먹으면, 술맛이 좋습니다.바비큐 경우도 싼집 경우 1개에 10페소(250원) 정도합니다. 일반적으로 20페소 전후입니다.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산미겔 라이트" "얼음통" "바베큐" 3가지가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