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강원 춘천시 약사리 고개 확장공사가 다음 달 준공되는 등 주요 도로 개선사업이 속속 마무리된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약사리고개(540m)를 폭 23m 4차로로 넓히고 선형을 개선하는 공사가 마지막 단계에 있다.
이 달 지중화 공사에 이어 다음 달 중앙로 지하보도 이설공사를 마치는 대로 개통한다.
△ 강원대병원~ 주공2,3단지 간(200m) 확장 △춘천여고~ 만천 간 (940m) 개설 △동면 현대아이파크아파트~ 장학 간(340m) 개설공사는 이달 준공된다.
강원대병원~ 주공2,3단지 간은 폭 20m 4차로, 춘천여고~ 만천 간, 현대아이파크~ 장학 간은 각각 폭 35m 6차로이다.
강원도청~ 소양로성당 입구(300m) 간 확장공사는 8월 준공된다.
고갯길은 폭 12~ 17m로 넓어진다.
퇴계동 롯데슈퍼 주변 도로 개선공사도 8월 준공된다.
이 도로 외에 동면 현대아이파크아파트~ 춘천여고, 석사동 옛 자동차부대 관통도로, 중앙초교~ 소양로 간, 옛 국정원 관통도로는 연말 준공 예정이다.
춘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도로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심과 외곽 연결 교통 흐름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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