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목장은 아이들 기도제목이 모두 똑 같습니다. 다으주도 목장모임을 계속하는 것이 아이들의 기도제목입니다. 무엇이 아이들로 하여금 목장모임에 오고 싶어할까요? 목장모임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보기에는 별것 없는 것 같은 목장모임이지만 아이들이 달라지고 있고 그들이 참석하고 싶을만한 무언가가 있는듯 합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ㅋㅋ.
이번주는 목자와 목녀가 가정교회 탐방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송정숙예비목자께서 인도해 주시고 최미집사님 사업장인 송죽원에서 모였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가장 어린 윤후가 보이지 많은 집사님들과 저희들을 생각하며 "집사님들 다 어디갔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4살인 윤후도 목장모임에 목장식구들이 함께 해야 함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