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7월 14일
장소; 양재동 배나무골(오리집)
참석자;오륙도님, 제로니모외 한명, 땡뻘, 나그네, 샤이안(강민구),비룡, 그새끼 둘
후기
오후 7시에 모이기루 하구,오륙도님과, 비룡인 저만 빼구 늦게들 나타 나셨습니다..
젊은 것들이 늦게 나타나구...
여기 방장이 젤루 늦게 나타 났습니다...ㅎㅎ..
지딴에는 애들을 정리 하겠다구 크레용과, 과자를 잔득 준비 했지요,
삼각김밥 하나씩 먹여두 놓구요.
워낙 지내들끼리 잘 노는데.결국 애는 애인 모양입니다.
결국 민폐를 끼치더군요.,
큰애가 잘시간인데 왜 집에 안가냐구..
우띠~ 평소땐 늦게만 자더구만...
낮잠도 자 놓구서...ㅜㅜ..
오리고기와 곡차 한잔씩 했지요..
맛나더군요..
워낙 소문난 집이구 오륙도님의 배려에 많이두 먹었습니다.
솔찍히 더 먹고 싶었는데...
지 앞에 앉아 있는 깍두기 처럼 생긴 한 아저씨가 덥다구 에어컨 빵빵을 외쳐 댔습니다.
유가도 계속 상승하는 터에 정부에서는 자제를 요구 하는데 말 입니다..
애덜이랑,전 떨면서 버티다가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오륙도님께선 맛난 저녁 사주시구 장수대로 뜨셨습니다.
남으신 분들은 아마 2차를 갔는지, 귀가를 했는지 모릅니다.
디카를 가지고 가 놓고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모가 그리 정신 없이 즐거웠는지...
사실 그랬습니다...
정말 전 간만의 모임이라 정말 아쉬웠습니다.
애덜이 언제나 날 도와 주려나...ㅜㅜ...
해서 이번주는 꼭 캠핑을 가렵니다..
멀리서 오신 땡뻘님 잘 들어 가셨는지..
모두들 잘 들어 가셨는지 궁금 합니다...
갑작스런 모임에 많이는 못나왔지만 다음번에 미리 공지가 되어 많이들 모였음 합니다.
허접한 후기 총총....
첫댓글 오륙도님 덕분에 맛있는 오리 먹구왔네요..글구 어제 2차없이 집에 도착11시입니다.
오리고기 맛있게 먹었나요? 쩝~~~
담에 백마캠핑 추진예정...남은 더덕주 있으면 갖고 오길...^^
더덕주 없슈~~~~매실주는 마셔도 될른지 몰라두...지발 교통 좋은 곳으로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