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체질 한의원 다니며 내몸에 맞는 이로운 음식을 먹고 있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권사님들은 내가 짠~한가 보다. 음식 좋아하고...푸짐하게 잘 먹던 사람이 갑자기 양념 다빼서 간없는 밥 먹으니 안타까우셨겠지.ㅎ 혼자 맛없는 식사말고 나가서 맛있는거 먹자며 자꾸 밖으로 부르신다. 만만한 화덕 생선구이 식당. 덕분에 요즘 다들 내 식단 따라주며 생선구이로만~ 하하하하 ~ 아무튼 감사합니다. ^^ 보름전날 . 내가 못 먹어서 나물반찬 안하려고 했는데... 토요일 우리지구 청소날. 청소후 모여 잠깐 간식 교제를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보름 음식 얘기가 나와 아무것도 준비 안했다고 하니 남편 먹이라고 7가지 나물반찬을 챙겨 주셨다.ㅎ 덕분에 울 랑이는 나물에 비벼서 찌개랑 한그릇 뚝딱 잘먹었고, 옆집 서우집사님은 고구마줄기 넣고 고등어 조림 했다며 나눠 주셨다. 그래서 주일오후엔 고등어 조림으로 랑이 식사 해결~ㅋ
카카오톡 쇼핑 알람이 울려 우연히 들어갔다가 톡딜 냄비 찬스가 있어 주문해 받았는데 무겁긴한데 음식도 잘되고..무수분으로 맛도 있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