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백수 해안도로의 아름다운 경치 보러갈때 들러서 식사도하고 차도 마시면 좋은곳.
이미 가본 사람도 많겠지요?
일단 바다를 바라보는 노을카페앞의 전경은 이와같이 아름답고..
바닷가 절벽위에 카페가 있습니다.
1,2층 실내의 분위기도 차분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이야기하기 딱 좋고..
내 눈에서 불이 난다. 내 가슴이 훨훨 탄다. -노을 레스토랑의 메뉴판에 새겨진 시.
음식이 특별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맛도 괜찮고 값도 괜찮고..
백수해안에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를 보려고 기다리다 보면 저녁이 다되어 주변에 예쁜등이 켜지고.
카페 바로아래는 영화 "마파도"를 촬영한 곳이 있습니다. 안개끼어 아스라히 보이는 바로 저곳.
이만하면 한번 가보고 싶어 지지 않나요?
영광서 백수해안도로를 타고 쭉 가다보면 만나게 된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지요..ㅎㅎ
첫댓글 멋있어요. 제 고향~~ 늘 가고 싶은 곳이에요. 마음 속에 깊이 담아놔야지.^^
직녀고향이 영광이었구나.! 그래서 혜경이가 후배라고 했구만.
직녀는 영광초등 후배다.
영광여중 후배도 되고...^^
오호~그랬구만.
노을이 질때 돌아보는 해안도로는 가히 황홀경 그것! 식당이름은 까먹었었는데 쿠숀을 보니 기억이 나.ㅋㅋ
그나마 아직 기억력이 쓸만하군. 쿠숀을 기억하다니..ㅎㅎ
우선, 제목 '노을'이 맘에 들고 메뉴판에 새겨진 머찐시가 운치를 더하며, 다소곳(?) 한 음식에 아름다운 경치가 받쳐주는 식당이로구나. 지난번 갔을때, 시간나면 들러서 차라도 한잔 마시고 싶었던곳 같다야.^^.
루미 왔을때 저기 갔었구나.
건물이 이뻐서 지나감시롱 눈여겨 봤던것 같어.
미라 언니, 이 사진 엊다 써먹었더니... 벙개하자고 난리부르스여~ 그래도 괘안체?ㅎㅎ
직녀가 좋다면 나는 머든지 다 괘안체..암만.
고마우이~~.
마른굴비맛도 이야기해봐봐.....
소개도 좀 해봐봐봐~~~!
혜경아 마른굴비 맛있다고 한줄메모장에 썼는디 못봤구나.정말 맛있더라. 알도 통통 밴것이.얼른 먹고 또 살라고..ㅎㅎ 미선아~ 물론 혜경이가 소개해 줬단다.
마시게따~~ 쩝!
긍께 미라 니가 소개해봐봐야~~~!
벌써 반타작은 사라졌으~보기보담은 감칠 맛 나더구나.바뿐 시간 쪼개서 달려와 준 영광댁아 고마우이~
연수야 둘이 살면서 누가 그리 많이 먹냐? 니혼자 다 먹냐? ㅎㅎ 나는 선경이가 김치 담가준걸로 요즘 밥맛이 절로 난다.선경표 토종닭도 어찌나 맛있는지 니 생각 마니 났다....니가 먹고 싶댔는데..
사진이 백수해안도로 보다 더 멋진듯.일취월장하는 찍사의 솜씨.울 카페의 보물이시~^^
연수야 주소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