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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실크로드 101
♡산행코스: 남기리 정문마을~ 비학산~ 보담산~낙화산~중산~ 용암봉~오치령~고추봉~흰던봉~구들삐산~억산~범봉~운문산~가지산~ 능동산~ 배내고개~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시살등~ 오룡산~ 염수봉~내석고개~뒷삐알산~삐알산~용선고개~안전산~베태고개~점골고개~매봉~금오산약수암~금오산~ 당고개~만어산~만어8봉~ 구순고개~ 산성산~ 활성강변
♡산행거리: 101 km
♡날씨: 낮엔 덥고 밤엔 춥고/ 적당히 좋았슴
♡함께한이: with 경호대장,대영호,꽃집총각,청봉,솔모리,마녀수기, 셀레네, 자유로운세상 대장님(세시간뒤 출발),
( 물심 양면으로 빛나는 지원해주신 대진님, 배태고개 부터 응원산행해주신 희야고문님, 마중온 호사 포항지부 총무님, 로제님)
2년전 그날의 약속..
"실크로드 도전할때 꼭 같이 해주마"
마녀수기가 j3에 발을 디디며 한 약속이다..
내가 그 약속을 왜 했는지 모르지만 약속은 지켜야 하니...ㅋㅋ
마침 대진님이 좋은 기회를 주시고..
날짜는 정해지고..
공장 이전으로 바쁘고 사무실 동료가 뇌경색으로 입원하여 눈코 뜰새 없이 바쁜데
드디어 그날이 왔다..
무지원도 아니고 지원도 빵빵한데 그냥 드리대 본다..
그 사이 일취월장한 마녀수기의 등력에 슬며시 경호대장에게 미루고
나는 또 나만의 산행을 한다 ㅋㅋ
2017.04.28(금)
4월이 가고 황금계절 5월이 오기전 남기리의 정문마을 전봇대 앞에 다시 선다..
남기리에 도착하니 추사대장님과 돌콩님이 대영호님 모시고 도착해 있다..
반갑게 인사하고 산행 준비한다..
정문마을 전봇대에 붙은 미소대장님 시그널 반가워 한컷 담아본다..
긴긴밤을 지새우러 어둠속으로 들어간다..
이들은 뭣 때문에 이 힘든길을 걸어갈까?
전에도 언급했드시 나름 대로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궁금해 말자 ㅋㅋㅋ
첫번째 고지 비학산을 오르다 좋은 전망처에서 잠시 땀을 식혀 간다..
솔모리, 청봉,꽃집총각
대영호,셀레네, 마녀수기
마녀수기와 셀레네
첫출전인 마녀수기와 절치부심 셀레네
목표는 하나다.... 완주를 위해 파이팅한다..
첫번째 봉우리 비학산
마녀수기, 셀레네
실크길이라고 비단길만 있는건 아니다..ㅎㅎ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뭐가 이리 좋은지...ㅋㅋ
이전 실크길에 대진님 지네에게 물린 곳이라고..
그때를 회상하는 셀레네...
살내 산성산으로 바로 가자는 마녀수기
헤엄쳐 건너기 쉽지 않은데 ㅋㅋ
꽃가루가 날리우고...
키보다 큰 숲길도 지난다..
보담산(보두산)
보담산의 두여인
낙화산..왜이리 심각하지 힘들지여 ㅋㅋ
불어오는 바람에 포효하는 마녀수기
동네 사람들 다 깨겠네 ㅎㅎ
암릉도 조금 넘어 다니고...
중산에 도착한다..
요즘은 우측으로 돌아가는데 예전에는 좌로 직진해서 갔었다..
가끔 예전 트랙만 보고 가면 고생 좀 할것으로 보인다..
뒤에 오고 있는 자세대장님도 ㅋㅋㅋ
쉬는중에 노란띠지가 선명해 한컷 담아본다.
간식도 먹고.. 여담도 즐기며 쉬어간다..
디실재
백암봉 오름길 암릉
백암봉
백암봉의 경호대장
청봉
셀레네
용암봉의 마녀수기
꽃가루가 많이 날립니다..
좁은 바위 사이를 통과중
임도를 만나고 오치령까지 걸어간다..
지겨운 임도길 정말 싫다..
오치령에선 대진님이 기다린다..
대진님.. 실크 지원 종주 축하드립니다 ㅎㅎ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수원을 지나고...
야화도 담고..
토끼풀도 꽃이 폈네요
과수원을 나갈때는 꼭 다시 잠궈주는 센스.
산불초소 삼각점에서...
소원탑에서 소원빌기
트랭글에는 고추봉으로 되어 있지만 진짜 고추봉은 여기가 아님
봉우리로 한참을 더 오르면 고추봉이 나온다..
조망이 아주 좋은곳임..
다들 고추봉 구경하고 간다..
실크길은 흰덤봉으로 간다..
갈림길에서 쉬어간다..
그녀들이 바쁜 볼일이 있어서....
밤에 보니 더 이쁜 연달래
흰덤봉으로 고고...
화려한 조망 구경하고 간다...
꽃집총각님 등력이 대단합니다.
능사지굴은 언제 가보나...이번에도 패스...
흰덤봉의 꽃집총각
나도 걷고 있어요 ㅎㅎ
마녀수기
셀레네
흰덤봉 일출
멋진 일출을 보고 다시 길을 간다..
산이지부장님의 흔적
꽃만보이네요 ㅋㅋㅋ
경호대장/마녀수기/대영호/셀레네/청봉/솔모리
꽃집총각이 어디갔나? ㅎㅎ
구들삐산을 지나고...
마녀수기
대영호님
셀레네
경호대장
꽃집총각님
청봉
그리고 솔모리님은 컨디션 난조로 출연을 거부하시어 꽃으로 대체 ㅋㅋ
낮에보는 연달래도 이쁘네요
구들삐산을 지나 인재가는길은 조망이 탁월하다...
조망 구경하며 놀다간다..
마녀수기
경호대장
셀레네
그날을 꿈꾸어 왔다..
절치부심의 셀레네...
이번에는 기필코 활성강변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인재
인재에서 휴식한다...여기서는 늘 쉬어간듯하다...
도로따라가 계곡으로 올라 억산에 오르는 방법도 있다..
어쩌면 그것이 더 어려웠던것 같기도 하다..
세번은 복점산으로 한번은 계곡으로 갔다..
산이지부장님,추사대장님과 계곡을 찾던 그때가 생각난다..
토욜 딸램 때문에 실크 못올뻔 했지만 극적으로 합류한 경호대장
어제 밤새 뭐했는지 시작부터 줄곳 조는 솔모리님
오늘은 기필코 끝까지 갈려는 결연한 의지의 셀레네
처음이라 더 걱정이었던 마녀수기
저마다의 초중반은 인재에서 휴식하며 하루를 그려보는듯 하다..
복점산을 오르다... 멋진곳에서 멈춰서서 셀카를 찍을려니..
경호대장이 사진을 담아준다..
대영호님
뒤따라 올라온 셀레네도 담아주고...
복점산을 지난다..
앞만 보고 얼마나 잘가는지..
가끔은 뒤도보고,,
드디어 억산을 접수하는 마녀수기
셀레네
꽃집총각
뒤는 자신 있다는 솔모리님
청봉
영알을 담고 있는 셀레네
너무 생생한 마녀수기
산이지부장님
지부장님은 저 밑 어드메서 출발해 억산서 기다리라해서 기다렸다가 같이갑니다..
마녀수기, 산이지부장님,무심사님
보라님도 같이 왔네요..
산이 지부장님이 잔뜩 지고 올라오신 괴일 먹고 슬슬 일어난다..
단체 셀카가 어찌 나만 선명하지 ㅋㅋ
대비사환종주가 생각난다..
범봉에서 산이지부장님과
딱밭재를 지나고..
운문산에 도착한다..
날이 많이 덥다...
왜 이리 더운지...여름 날씨...
하트소나무에서
아 덥고 잠오고... 만사가 귀찮다...ㅋㅋ
일어서서 사진 찍기 귀찮아 누워서 ㅋㅋ
단체 사진 찍으러 오라는데 귀찮아 셀카로 ㅋㅋ
단체 사진 찍은지 언젠데 아직 일어나지 않는 솔모리님 ㅋ
난 누워서 자고, 솔모리님은 앉아서 자고 ㅋㅋ
암릉과 진달래가 멋진 곳이 앞에 펼쳐지고..
아랫재 도착
예전에는 왼쪽의 샘을 이용했지만 저번에 오른쪽으로 내려가다보니
그쪽 샘물이 더 좋은듯 했다..
혹시 담에 이용하시려거든 참조하구요..
가지산 오름길에 잠이와 도저히 발길을 옮길수가 없다..
경호대장이 있으니 걱정없이 자고 간다..
잠에서 깨어 꽃구경하며 걸어가고 있자니 산객들 세분이서 두릅에 막걸리를 먹고 있다..
한번 쳐다 봤을 뿐인데...
그 모습이 애처로왔나 " 한잔하실려우"
막걸리 두잔에 두릅을 실컷 먹고 밥도 준다..
배부른건 좋은데 막걸리 먹으니 나른하다...ㅋㅋ
가지산이 바로 코앞인데 그늘을 찾고 있는나...
결국 시원한 그늘에서 코골고 있는나...
가지산이 저긴데 ㅎㅎ
가지산장
올만인데 아는척 안하기야 ㅎㅎ
가지산..영알 최고봉
중봉
중봉에서 수림님 만나고..
배내고개
배내고개 도착하니 다들 밥먹고 쉬다가 일어나는 분위기
산이지부장님, 무심사, 보라는 집에가고
나도 밥먹고 슬슬 일어나 본다..
뒤따르고 있는 자세형님은 연락도 안되고.. 소식도 없고...
배내봉을 지나고...
저녁 노을이 예쁘게 물들어 간다.
시산제때 다녀왔던 밝얼산
석남사 환종주길도 보이고...
가야할길...간월산 가는길에 해는 저물어가고,,,
아름다운 석양빛
그러나 저 빛이 사라지면 나홀로 어둠을 맞이하여야하니
조금은 쓸쓸하다..
자세형은 도대체 왜 안오는건지...
결국 어둠은 오고...
나 홀로 걷는다...
간월산을 지나고...간월재도 지나고..
신불산도 지나고..신불재도 지나고...
신불능선을 걸어가는데 어찌나 바람이 불어대는지
춥고 잠은오고...
그러나 드 넓은 신불능선의 밤은 너무 좋다..
고요히 잠든 비박맨들.. 하나둘 텐트의 불도 꺼져가고...
조용히 길을 걷는다...
영축산에 도착하니 뒤에 불빛이 보인다..
분명 자세형이리라...
앞에도 불빛이 보인다..분명 우리팀이리라..
어쩔까 잠시 고민하다가 잠을 청하며 자세형을 기다리기로 한다..
아주 물맛 좋은 영축산 샘물로 물병을 채우고..
함박등 가는 길목에서 잠을 청한다..
잠시후 도착하는 자세형님
쓸쓸했던 밤이여 안녕..ㅋㅋ
이제 자세형과 같이간다..
시살등에서 자세형
오룡산 토굴..그리고 석간수
석간수로 세수도 해보지만 계속 졸린다..
오룡산에 도착
어찌나 바람이 새찬지 인증도 포기하고 가볍게 셀카로 ㅋ
염수봉
대진님 기달리는 관계로 내석고개로 번개 같이 내달리고..
대진님 끓여주는 라면 한사발 한다..
그리고 다시 출발..
뒷삐알산 오르는 길...푹신 푹신한 등로
침대 같이 아늑하다..
자세형님 자고 가까? 이 한마디에 기다렸다는듯이...네...좀만 자요 ㅋㅋ
눈을 뜨니 날은 새고...
긴긴 이틀밤이 지났다..
일어나셨수 ㅎㅎ
아침 노을이 붉어 온다..
뒷삐알산을 지나고..
삐알산에서 여명을 맞는다..
에덴밸리로 내려선다..
한참 진행중인 일출
절정인 일출을 뒤로하고 길을 간다..
국공가기전 이발도 깨끗이 했는데
회사일로 국공을 가지 못해 속상해하는 자세대장님
용선고개 지나 안전산을 오르고 배태고개로 신나게 달려간다..
배태고개에 내려서니 일행들은 막 매봉으로 출발하고..
대진님과 청봉, 희야님만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가볍게 식사하고.. 희야고문님, 자세대장님과 같이 셋이서 출발해봅니다..
자세대장님, 희야고문님, 두건
순식간에 매봉을 오르고..
휘리릭 내달리는 두분.. 따라가느라 식겁했네요 ㅋㅋ
희야고문님과 자세대장님은 약수암 물뜨러 봉우리 좌측으로 바로가고
난 정상에 보이는 일행들에게로 간다..
어제보고 오늘 보고 ㅋㅋ
역전의 용사들~~~
약수암에서 떠온 약수물 션하게 마시고 잠시 쉬어간다..
희야고문님 감사합니다.
한까칠하는 금오산으로...
금오산의 두건
솔모리
셀레네
희야고문님, 셀레네, 마녀수기
대영호님
마녀수기
당고개
당고개에서 휴식하고 구천산갈림길에서 구천산의 경치가 일품이라는 희야고문님의 말을 듣고
혹했으나 애써 못 들은척 감물리고개로 향한다..
선우사에서 션하게 씻고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한다..
점골고개를 지나고,,
만어산에 오른다..
마녀수기...아직 말짱하다..
대영호님.. 대단한 열정으로 완주를 눈앞에 두시고..
자유로운세상 대장님
꽃집총각
셀레네..드디어 완주를 눈앞에 두고...만어산에서..
깨진바위
시멘트길 뒤로 내려가면 좋다고...ㅋ
구순고개서 기다려 모두 함께 산성산으로 향한다..
산성산의 마녀수기
처녀출전 당당히 완주 축하합니다..
다시선 기분이 더 좋긴 하다..
얼마나 서고 싶은 봉우리 였을까 셀레네님 축하합니다.
요즘 핫하신 로제님 통닭들고 청바지 입고 산성산 마중오셔서 션한 맥주랑 잘 먹었네요..
꽃집총각님 멀리서 오셔서 잘 놀다가셨겠지요..
청봉님 아쉽겠지만 다음에 한번더 ㅋㅋ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멀고먼 그길이 고달플지라도
날머리에선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만이 가득합니다..
바로 이것이 여기까지 달려온 이유이겠지요...
~~두건(頭巾)~~
♡♡♡♡♡♡
이 모두를 위해 봉사해주신 대진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날머리에 사나운 개들을 가끔 풀어 놓는다하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라며
차편이 좋은 밀양역으로 하산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아..포항지부 호사총무님 만어산 끝나가는길에 음료와 바나나들고 마중 오셔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두건(頭巾) 헉 여름은 제가 조금 해봐서 아는데 할짓이 못되요 ㅠㅠ
@세이(윤미연) 그러니 여름에 가라는거죠 ㅋ
@세이(윤미연) 몇일을 밤샛길래??
엄청 피곤해 보여유..
@황금산(김진경) 박배낭 ㅠㅠ 일박이일 모두 버리고 초보라 ㅠㅠ 모르고 완주도 못하고 맛만 보았음
@세이(윤미연) ㅋㅋ~~~
2년전 약속을 남자답게 지키셨네요!
후기를 보니 힘든 실크길이 정말 비단길 같이 느껴지네요!
2번째 완주 축하드립니다!
네~~ 잼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즐건 연휴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젠 날머리를 활성강변이 아닌
밀양역 쪽으로 바꿔야 겠네요..
개가 풀려있기도 하지만
돌아가는 교통을
위해서라도~~
지원의 손길과 함산의 든든함이
완주율을 높인거 같고...
표정들이 밝아보여 좋습니다^^
네~ 함께하니 즐겁고 유쾌한 걸음이었습니다.
날머리는 밀양역으로하면 무난할듯 싶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02 19: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02 18:43
두건님 자세와 아랫재에서 같이가며
배내로 전화하니 두건님 도착안했다해서 열심히 달려가니 5분전
출발했다구~~~
날씨좋고 화목한 가운데 잠깐이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첫번째 실크길 배내에서 힘다빠져 축쳐져있던때가 생각나네요
두번째접수를 축하합니다
옛추억을 다 기억하시고~~ㅎㅎ
오늘도 지리에 다녀오신건가요?
암튼 못말리십니다~~~~
기획하고 지원하신 대진님과 중간 중간 합류하여 힘이되더주신분들 모두 수고 많으셧고요
더뷸어 완주하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초파일에 절 이라도 다녀오셨나 모르겠네요
좋은밤되세요
또 한번 영알실크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중간 중간 식수 확보가 가능한가요 ??ㅎㅎ
날머리는 밀양역으로 ㅎㅎ
초반에는 물이 없을거야 30키로 지점인 상운암에서 물을 구할수 있는데 여긴 정코스는 아니고 운문산 직전에서 내려갔다가 와야해 아님 33키로 지점인 아랫재서 물을 구하던가
이후에는 물걱정은 안해도 될듯
궁금하믄 언제든 콜하셔^^
아 날머리는 밀양역으로 하믄되겠더라 밀양역에내려 택시비 9000원이면 들머리 도착하고 날머리는밀양역으로하면 바로 기차타고 오면 된다 ㅎ
막차는 밤 11시 넘어 있고~~
@두건(頭巾)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입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용
사진으로만 보면~~ 실크100.. 그길을 걷고온것이 아니고 꽃놀이 다녀오신듯 합니다?? ㅎㅎㅎ
하기사 두건님은 이제 산사나이가 되셨으니~ 자연스레 사진에서도 힘듬이 드러나지 않고 여유롭게 즐기시는 모습만 비춰집니다...
그저 부럽습니다... ㅎㅎㅎ
ㅎㅎ 별 말씀을 이제 뒷산 오르기도 힘들구만요ㅎㅎ
다시한번 완주 축하드립니당^^
실크길을 혼자 제대로 즐기신 듯 합니다.
너무 싶게 완주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ㅎㅎ 힘들어요
왜 자꾸 힘들다는걸 잊어뿌고 드리대는지 ~
오시는줄 알았는데 아쉬웠네요^^
참으로 산올 즐기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자도 항상 즐기자.... 마인드는 그런데 들어만 가면 조급해지네요 가끔은 뵙자구요
네 뵙고 싶네요~~
언제 칠선계곡 구경 좀 시켜주세요~~
갑자기 칠선계곡이 보고 싶어지네요~~
이분초님 처음 만났을때 칠선계곡을 얘기해주셨죠 ^^
@두건(頭巾) 헉....오늘 칠선으로 올라와 하봉능선으로 내려서 장봐서골짜기 모처에서난장까고 노숙중입니다..
@이분초 헐~~
재밌네요 ㅎㅎ
아주 재미지겠습니다
즐건 시간 되세요
긴 연휴. 이번 좋은 기회에 종료 다음날 출근 걱정 안해도 되고 ,도전 할려고 했었는데 업무 스케쥴 변경되어 오늘까지 근무했고 어린이날 부터 3일휴가 ㅠㅠ
두건님의 두번째 완주 축하드립니다
ㅎㅎ 일이 먼저죠~~
저도 오늘 이제것 일하다 열채여서 ~~ㅋㅋ
일단 담주로 다 미루고 퇴근했어요~~
가을에 또 좋은 기회 있을거에요^^
반가운 우리 추백분들도 많이 계시고, 아는 분들도 많네요..ㅎ
두건님의 산행기는 100키로가 10키로 산행기 같습니다..
모두다 밝은 표정, 저는 억산인가요.. 두건님만 잘나온 사진이 멋찐데요..ㅎㅎ
두번의 일출도 아름답고, 이 무지막지한 종주 완주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무지막지한길 별로 가고 싶지 않은데 자꾸 가게되네요
비단길은 아니지만 좋은 분들과 즐거운 산길 걸었네
영축지맥길이 눈에 아른거린다
완주하신분들도 지원하신분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모두 모두 즐거웠지
담엔 함께~~ㅎㅎ
이렇게 좋은날 산행길에 나섰다면 만날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언제갈지 모르지만 그길을 눈에 다시 담아봅니다.
막걸리 옆에 끼고 1.5l 물통 원샷하며 걷는 모습이 연상되는 구만요 ㅎㅎ
조만간 또 봬야죠^^
실크길 나도 두번째길이었는데
구석 구석 뺏지받는재미도 즐기며 가야지 ㅎㅎ
누군 구석구석 바람안부는곳찿아
잠자며 가더라 ㅋㅋ
ㅋㅋㅋ
즐건 추억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