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청안면 부흥5리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 준공식
- 홀몸 노인의 행복한 주거공동체 ‘공동생활 홈’ 괴산군이 선도합니다 -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을 위하여 마을의 공공건물 중 빈 건물을 활용 공동생활 홈을 조성하여,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노인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기 위하여, 괴산군 청안면 부흥5리(이장 김만춘) (구)경로당을 리모델링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을 조성, 28일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이상정)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 준공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와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과장, 장효배 괴산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부흥관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촌지역 홀몸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복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2008년부터 매년 농어촌마을의 낡은 회관이나 기능이 상실된 비어있는 공공건물을 활용,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생활 홈에 입주한 노인들은 고향 마을을 떠나지 않고 남은 생애를 고독하지 않게 즐겁게 영유하는 관계로,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마을 공동체 회복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동생활 홈 조성은 지난 5월 8일 국토교통부 도시대학을 수료한 부흥마을만들기(회장 이처용) 회원 15명이 매월 정기모임을 통하여, 마을사업을 발굴 실천하는 과정에서, 7월 다솜둥지재단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리모델링 된 (구)경로당은 1992년 준공된 마을소유의 대지면적 164㎡, 건축면적 84.6㎡의 건물이며, 3년 전 신축으로 기능이 상실되어 8천 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강동대학교 김승근 교수와 조상민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실시설계와 공사감리를 진행하여 아름다운 공동생활 보금자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홀로 지내시는 노인분들이 공동생활 홈을 통하여, 고독을 해소하고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유하시길 바란다”며 재단에서 많은 재원을 지원하여 조성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그리고 경제사정이 어려운 노인들의 공동체 생활공간의 주거 전기비용 절감을 위하여 ‘2014년도에 태양광시설 설비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군은 2011년과 2012년도에 청천면 월문리와 송면리에 다솜둥지복지재단의 도움으로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을 조성하여 ‘농촌마을 홀몸노인에 대한 복지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첫댓글 좋은제도인거 같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