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악산[動樂山] : 736.8m
○ 위치 :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신기리
○ 특징, 볼거리
동악산은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산으로서, 섬진강을 끌어 안고 있는 곡성의 진산이다. 배넘이재를 경계로 비슷한 높이의 큰 봉우리가 남북으로 놓여 있는데 남봉과 북봉이다.
남봉은 형제봉이라 하고 북봉을 동악산이라고 하는데 최고봉은 형제봉이다. 이 형제봉은 동악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서, 하늘로 우뚝 솟아 춤을 추는 듯한 동악의 기묘하고 수려한 산세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동악산은 섬진강과 지리산 조망 산행지로도 유명하다.
정상에 오르면 푸른 물결의 섬진강 너머로 하늘을 가를 듯 길게 뻗은 지리산의 여러 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악산은 언뜻보면 깊지 않게 느껴지지만, 파고들면 겹산이면서 장산(壯山)으로서의 산세를 지니고 있다. 산줄기와 골짜기 곳곳에 기암절벽과 암반이 장관을 이루며 육산과 골산의 산수미를 겸비하고 있다.
동악산을 삼남 제일의 암반 계류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도림사로부터 시작되는 청류동계곡에 들어서면 알게 된다. 그다지 깊지 않은 계곡인데, 총 길이 200여m에 달하는 암반이 시원스럽게 펼쳐진 품세는 삼남에서 제일이라는 과찬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동악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성출봉(형제봉)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수도를 하는데, 어느날 꿈에 성출봉과 16 아라한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 즉시 성출봉에 올라보니 1척 남짓한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났고, 원효대사가 그 석상들을 길상암에 모셔놓으니, 육시만 되면 천상에서 음악이 흘러나와 온산에 퍼졌다고 한다.
첫댓글 황병주 오길숙 이경대 소원섭 김기병 김정애
김동심 김성태 김용만 전옥녀 최은영 심만섭
임인숙 김호연외 1명 박옥선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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