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통화를 시도했으나, 어제는 연결을 하지 못했고,
오늘도 역시 통화는 하였으나, 담당 검사와는 통화를 못하고 담당 조사 직원이었습니다.
문 ; 박성훈의 구속수사기간이 내일까지로 알고 있는데 기소 예정인가?
답 ; 기소여부나 수사기간 연장등에 대하여 아무것도 말씀 드릴수 없습니다.
문 ; 박성훈 수사 근거는 무엇인가?
답 ; 인지 사건입니다.
문 ; 구속 당시 어떻게 SBS 방송국에서만 독점 보도가 나갔나?
답 ; 모든 방송과 언론이 동시에 나간것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말끝을 흐림
( 그럼 자신들 사건에 대해 언론 모니터도 하지 않는것인가? 뭐야 이건 .. )
문 ; 기자는 분명 자신들 독점이라고 말했는데, KBS와 MBC는 바보들인가?
답 ; 우리는 영장을 신청만 할뿐이지, 승인, 즉 허가를 하는것은 법원쪽입니다. 한번 그쪽으로 알아보시죠.
문 ; 방송국에서 회사 관계자와 인터뷰까지 한것으로 보아 구속전부터 이미 정보를 알고 있었던것 아닌가?
답 ; 모르겠습니다.더이상 제가 드릴말씀이 없습니다.지금 피의자 조사중입니다. 전화 끊겠습니다.
( 아마 같은방에 이미 박성훈이가 양손에 팔찌를 차고 앉아 조사 받고 있는 모양 같았습니다 )
문 ; 마지막으로 담당 검사님 성함이나 조사관 성함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 어떻게 여기 전화번호를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보도에 나간대로 유상범 검사님이며 그
외 다른것은 말씀 드릴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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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에 전화를 몇번 시도한끝에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제 인적사항과 직업등을 모두 말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질문을 하니 대답을 해주었으나,
원론적이고 똑같은 말의 되풀이 였습니다.
전화를 받았던 사람이 담당 검사실의 입회계장이었는지, 파견나온 경찰관이었는지, 아니면 검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 자신을 떳떳하게 (?) 못밝히니.. -
중요한것은 지금 한창 조사중이며 내일 당장 기소여부가 확정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 조사관의 말대로 오늘 낮에도 박성훈이가 조사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은 아직 범죄사실 조차 제대로 작성하지 못했
다는 말로 느껴집니다. ( 제 생각 입니다 )
어찌되었든, 구속수사기간의 연장을 신청하여 좀더 수사를 해나갈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 주가도 지지부진 맥을 못잡고 있는듯 보입니다. ( 문제 해소가 안되었으니... )
혹시 이 글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문제될것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적어도 내 재산 내가 지키고, 내 권리 내가 찾고, 공무원에게 전화한통 한것이 문제가 될수는 없을겁니다.
여기에 해당 검찰청 검사실 전화번호를 적어 주주분들께서 전화를 많이 하시라고 적고 싶지만 ...
적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죽은 자식 불알을 잡아보고 흔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놀라서 깨어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검찰과 법원, 방송국, 기타 힘닿는데까지 쑤셔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이번 수사에 뭔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안티는 사절이고, 신규자도 사절이며 오직 강성주주분들을 위해 글을 적습니다
첫댓글 끄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