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이곳이 부안 변산 마실길 가는 길


시루떡 같은 채석강

이어진 데크길

차 옆에서 얼른 아침밥을 먹은 후


빨간등대와 하얀 등대가 보이는 변산마실길을 돌아본다.

바다는 항상 이쁘고
배가 정박한 모습이 정겹다.

여기도 이어진 데크길


부안변산길

여기도 시루떡 바위

다리를 건너

빨간 등대
빨간 등대는 먼바다에서 배가 들어올때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어 위험하니 왼쪽으로 가라는 표시이고
하얀등대는 왼쪽이 위험하니 오른쪽으로 가라는표시란다.

이번에는 주차를 여객터미널 가까이 한 후 반대쪽으로 가 본다.
참 신비로운 채석강

바다의 푸르름과 하늘의 파란색이 어우러지니

너무 멋지다.

이 아래 바위에는 낚시꾼들도 많다.

하얀 듬대


이곳을 지나 이쁜 모항으로




여기 해변에는 데크가 있고 무료라니 너무 좋은곳이다.

이곳을 나와 산수유님이 추천한 내변산으로

입구는 대나무 숲

멀리 멋진 바위산도 보이고

단풍이 이쁘게 있는곳 내변산

산 높이 있는 호수

직소포 전망대이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아래 길로 이어 걷는다.

물에 비춘 단풍은 더 이쁘다.

내변산을 나와 오늘 차박 장소로 정한 곰소항에 들러 젓갈 장을 본 후
해변 한적한 곳을 찾았는데 수펑선이 안 보이는 해변이라 패스
해가 넘어가기 전에 얼른 낮에 들렀던 모항 해수욕장으로 가서
쉘터를 치고 저녁 준비

밥 먹다가 해넘이 놓일새라 달려가 사진 찍기




펄쩍 날랐다.
멋져요.

그리고 불멍 모닥불은 못 피우고 가스불에 떡도 굽고 소세지와 옥수수도 구워 먹으며

쉘터속에서 도란도란 대화 나누다가

잠시 화장실 다녀오다보니
멋진 야경

.내일 일찍 출발할거라
쉘터 걷고
야경 돌아보기

모항 너무 이쁘다.


저 높이 정자까지 올라갔다가
해변 둘러보고
캠핑족들 먹고 마시는것 바라보고

이쁜 모항해변에 와 본것에 감사하며 오늘을 마감했다.
첫댓글 올만에 파워님의 여행후기 보며 여전한 님의 모습생각나 많이 반갑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같은 여행길에서 라도 만나뵙길~~^^
정말 오랫만이네요.
푸짐이님.
잘 지내시지요?
파워맘언니 여전 하십니다
어쩐지 안보이시더니 진급하셨네요 ㅋㅋ
진급?
텐트에서 차박으로가 진급일까요?
@파워맘 언니 이건 비밀인데요 60대방에서 70대 방으로 진급~~~
쉿 아무도 모르는 비밀 이거든요 ㅋㅋ
멋진 곳 즐거운 여행하시네요
자유스러움이 부럽습니다
사진도 멋져요
점프사진이랑 석양사진은 더욱더,,,
좋은날 되셔요
제가 그리 자유롭지 못합니다.
시엄니께서 뇌경색으로 10개월전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거의 매일 병원 들락거리거든요.
그 짬짬이 디니니 더 마음이 급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