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가려 했으나 시간이 그리 잘 맞지는 않더군요...
심지어 그 앞을 지나가면서도 맛을 보지도 못하고 지나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요...
오늘은 아주 작심을 하고 길을 나섭니다....
들어가시죠....
입구 간판 입니다....
영업시간...저녁엔 이른 시간에 마치시는군요....
메뉴와 가격표....메밀 50% 물국수, 메밀 80% 간장국수 로 부탁을 드립니다...
영업안내...비수기엔 토요일 쉬시는군요....
면수....아직은 깊이가 덜합니다....좀 더 많은 손님들이 다녀가셔야 하는데.....ㅎ
순메밀 80% 간장국수....
몸을 일으켜서 한번 더.....
고기완자....따뜻한 게 좋습니다....
깔끔합니다....
알아서 넣어드시면 됩니다....
순메밀 80% 국수....
때깔 좋습니다....
너무 매끄러워 약간은 아쉬움이 남지만 훌륭합니다....
통메밀 50% 물국수.....
차분한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잘 섞어서....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이것도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간장이 많이 짜니 푹 담궜다간 혼납니다....ㅎ
간장에 면수를 넣어 마시면 시원합니다...ㅎ
전화번호....위치는 주소를 네비에....
사실은 큰 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
앉아서 메밀국수를 마주하고 있으니 예사롭지가 않아 많이 즐거웠습니다...
딱히 설명을 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네요....
50%정도의 메밀물국수를 드셔도 충분히 느끼지 싶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입에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은 익숙치 않은 80%의 메밀을 드시는 것 보다는요...
주인장의 재료에 대한 깊은 지식은 다른 생각을 하시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뢰가 가는 대목 입니다...
이 곳을 소바집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주차장 있습니다....식당 앞에 3~4대 정도 나머진 알아서....ㅎ
카드 됩니다....
첫댓글 막국수 좋아하시는분이 계시는데
이곳 소개해드려야겠습니다^^
함 가봐야겠네요.
맛있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