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을 좋아해 화분에서 몇 그루키우고 있습니다.
마당 뜰에 심어도 되지만 뜰엔 심지않고 여섯그루를 다 화분에서 키우고 있네요.
흙동백은 몇 년전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키우고 있는데 잘 자라주면서 꽃도 잘 피워주어
소중하게 아끼는 동백입니다.
그런데 꽃송이들이 너무 엄청 달리는 바람에 매번 3분의1만 남기고 다 따주네요.
그래도 꽃송이가 많이 달린 상태지만 아까워서 더는 못 따내 꽃의 세력이 불안정한것 같네요.
흙동백나무는 수형잡기도 너무 어렵고...
이 보카시 동백도 너무 갖고 싶었던 동백입니다 .
3년전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화분에서 키우기에는 동백나무가 너무 커서 가지치기를 많이 해 키를 줄였지요.
지금도 틈 만 있으면 나무를 살피며 수형을 위해 올라오는 순을 따 내곤 합니다.
이 백동백도 키를 줄이느라 가지치기를 많이 하는 바람에 작년엔 꽃이 몇개 없었지만
올해는 제법 많은 꽃이 피었었지요.
흙동백과 보카시동백보다 일찍 꽃이 펴서 지금은 끝물이네요.
솔직히 동백을 찾다가 이 카페에 오긴 했지만 저한테는 무늬동백은 없습니다.
동백잎 무늬가 예쁜나무보다 꽃을 더 좋아해서요.
첫댓글 참 예쁘게 잘 키우셨네요~~~
동백은 한번굳어지면 수형잡기가 어렵더군요 철사걸어도 상처도 쉽게나서 회복안되고
저도 큰 나무는 취목을 하여 나눔용으로 쓰고 키를 낮춥니다
님처럼 수시로 새순은 순집기로 세력을 아래쪽으로 돌리는 방법을 쓰지요
이븐동백들 잘 감상하였습니다
동백꽃 종류도많고. 예쁜꽃도향기나는 꽃도많지요
자기 취향대로 즐겨도 괜찮을듯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예쁜 동백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답습니다....
수형도 좋아보이네요...
정말 풍성하니 예뿌네요.
와우 참 아름다워요 줄감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즐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