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잘되면 하루 지랄이죠...월요일 좋았으니 오늘은 개판....
목동4단지 도착 후 오목교까지 천천히 걸어오는데 그지같은 콜만 보이고 자동들어오네요...
다 거부하며 결국 오목교 사거리 택시와 셔틀이 모이는 곳에서 앉아서 대기..
옆에 동료들이 모이기 바쁘게 강남 택시를 타고 나간다..시간은 12시반정도인데...
속으로 경쟁자들 다 나가라 하며 눈알 빠지게 노려보며 있는데 현대백화좀 뒤에 현대타워41층 오다가
뜨네요...41층 멤버스바-일산 3만원! (정확히 블루칩 멤버스바)
맨날 만오천원이나 2만원 뜨는곳인데 왠일이니 하면서 캐취!
착지가 불분명 하지만 저런 콜은 양아치 콜이 아닌 냄새가 납니다.(2번 와본곳이라 검증했죠)
도착하니 동료한분 와계시고 다른 분과는 거의 동시에 들어와 친절한 종업원이 쥬스한잔씩 돌리고 마시기 바쁘게
손님들도 나오네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친구한분이 다 계산을 하네요..
일산 얼마에요 하면서 5만원 주면서 만원만 달라하네요..이 친구가 일산에서 멀리 들어간다고..제 손을 보니까 풍체나
옷매무세나 많이 들어가야 가좌동아니면 식사동 필이 옵니다.
다른분들 오다도 광장동 2.0 안산 3.5 로 준수하네요. 하긴 여긴 몇번 왔지만 손이나 가격이나 항상 준수한 곳이긴 하네요.
주차장 내려와 보니 제 손의 차는 아우디A8.. 신기발휘해서 식사동 자이구만 느껴봅니다.
출발하며 물어보니 진짜 식사동 자이 ㅋㅋㅋ 얼마나 대리일에 몰두해있으면 전화통화로,겉모습으로 인간 구분을 하다니....
20분 조금넘게 걸려서 도착,아파트입구에서 세워달라네요...매너도 좋네요...
동료님들 오목교 오시면 41층 타워 오다는 착지가 정확히 안나와도 겁먹지 말고 잡으세요^^
첫댓글 목동...중구 목동... 명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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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ㅌㅌ
워워 욕설은 하지 말으셔야지요.. 진이비상님........
41타워 스카이라운지 자체가 비교적 좀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인지라 대체로 손의 수준도 그리 나쁘진 않은편이죠
41타워 좋은덴데 ,,,천기누설하다니 ㅠㅠㅠ
41타워, 동양파라곤,현대백화점,sbs근처콜은 오목교역근처콜보다 질이 좋죠^^
천기누설이라....요즘 그런 비밀스런 바운드는 없어진지 오래죠~~~
옆동네 영등포 김안과나 구청 시장역 주변도 요금 좋은 편입니다!!! 제가 지사장 한 이후로 요금체계 수정했습니다 수원수지교하 3만 광주시내4만!!
어제 새벽에 강남 신사역 에서 일산 30k 캐취 속으로 최악이면 가좌동 이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가좌동이더군요.
초입에서 매너좋게 세워달라며 약간에 팁도 주더군요. 역시 강남에서 술먹으니 손님같은 행동을 하는구나
속으로 생각 들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