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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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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은 올해 서른세살이고 남친 어머니는 쉰네살이세요.
심지어 어머니가 남친앞에서 다 벗고 목욕도 하고 남친 엉덩이를 만진다거나 껴안고 입에 뽀뽀를 하거나(제 직감엔 키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엄마앞에서 성기 드러낸다는 말에 너무 흥분을 해서 남친이 제 눈치 보느라 뽀뽀라고 표현하긴 했지만...)....아무리 천상 과부에 아들 사랑이 지나치다고 해도 너무 끔찍합니다.
========== 더러 낚시글이 아니냐는 댓글이 있는데 낚시글 아닙니다........오히려 낚시글이란 오해를 사고 있는걸 보니 제 상황이 정말 비정상적인 상황임을 한번 더 확인하게 되네요.... 이런 이야기는 친구들에게 조차도 부끄러워 말 하기가 힘들어 미즈넷에 힘겹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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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__호 : 681735I 2010.01.20 | 추천 130I 신고 4I 조회 23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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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사람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로그인 해요. 저도 과부인 시어머니 때문에 4년전에 이혼했어요. 너무 사적인 이야기라서 올리기가 껄끄럽지만 원글님이 미혼이시고 너무너무 안타까워서 몇자 적습니다. 이글은 오늘 저녁에 삭제할게요. 시어머니는 남편과 사별하고 전남편을 혼자 키우셨는데요. 연애할 때부터 사사건건 감시에 주말마다 일부러 일을 만드셔서 저랑 데이트중인 아들을 집으로 도중에 갑자기 부르시곤 했어요. 그때도 많이 다퉜지만 어머니가 홀어머니니 이해해달라는 말만 되풀이하던 남편이었고 저도 어머니가 좀 유별난 정도로만 이해했어요. 그래도 당시엔 셋이 같이 만나면 아들 앞에서 비위 맞춘다고 저에게 잘해주는 척 하셨었고 아들 보는 앞에서 저에게 목걸이도 사주시고 머리핀도 사주시고 그러셨는데 그게 모두 아들을 의식한 연출인 걸 모르고 저는 그때 그걸 진심인양 믿어버렸던 거였죠... 아들앞에서 입버릇처럼 딸생겨서 좋다느니 예뻐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그때문에 저는 별 의심 없이 결혼을 했어요. 결혼하고 나니 생지옥이 시작되었어요. 저는 남편의 요구 때문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시어머니가 관절이 좀 안좋으시거든요. 목욕 하실때마다 팔이 아프다며 아들을 불러서 씻기게 하시길래 제가 너무 충격을 받고서 제가 들어가서 씻겨드렸거든요. 지금도 기억하는게 제가 씻겨드리니까 '너 싫으니 내 아들 불러달라' 말은 못하겠고 아들이 안씻겨주는게 마음엔 안들고 아무튼 정말 이상한 눈빛으로 말 한마디 없이 묵묵히 목욕탕에 앉아계시곤 했어요. 어느날 제가 장보고 오는데 시어머니 앞에서 제 남편이 옷을 홀랑 다 벗고 거실에서 머리를 말리고 있길래 그날 밤 거의 죽이니 살리니 싸웠거든요. 시어머니가 저희 싸우는 소리 문 밖에서 가만히 엿듣고있다가 방안으로 쳐들어와서 제 머리채 붙잡고 끌고 다니고 시발년 무슨년 하면서 아들이 엄마앞에서 벗고 있을수도 있지 나는 내 아들 고추 껍질 벗겨주고 똥구멍까지 다 닦고 산 사람이라며 왜 니년이 우리 사이에 끼어들어서 간섭질이냐 하며 땅바닥에 패대기치고...... 나중에 남편이 싹싹 빌어서 넘어가긴 했지만 살면서 그런 일들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친정에 일이 있어 며칠 다녀온다고 집을 비웠다가 예고 없이 밤에 돌아온 적이 있었거든요. 글로 쓰기도 싫습니다.... 남편이 소파에 다 벗고 누워있고 옆에 시어머니는 브래지어도 벗고 유방 드러낸채 팬티만 달랑 입고 앉아서 아들 은밀한 거기를 잡고 있었어요. 제가 그 장면을 목격한걸 보고 시어머니가 오히려 욕설을 하면서 엄마가 사랑하는 내아들 고추 좀 만지는게 뭐 어떻다고 도끼눈을 쳐뜨고 보냐고 또 머리채 잡고... 남편이 겨우 말리고 나중에 설명하기를 처음부터 그런 짓 까지는 하지 않았다며 최근 들어서 홀어머니가 너무 불쌍하기도 했고 자기도 그러긴 싫었지만 어머니가 좀 원하시는 눈치시길래 삽입 같은건 안하고 조금 쓰다듬어준 정도라나.... 그런거 시작한지도 1년도 채 안된거라고 변명을 늘어놓더군요. 울며 불며 앞으로 분가하겠다느니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사랑이 너무 과하신것일 뿐이라고 고생 많이한 불쌍한 분이니 한번만 모른척 해주면 자기가 잘하겠다느니 다리 붙잡고 애원하고 눈물짜고 했는데 저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이혼했습니다. 이혼 준비 할때도 시어머니가 잘됐다고 니년때문에 내아들이랑 사이 소원해지고 멀어질 뻔했다고 나가떨어지라고 악담하고.... 서류상 완전 이혼하고 한 두달 지나서 남편에게 연락이 왔는데 엄마때문에 이혼당한거라고 엄마랑 크게 다투다가 흥분한 엄마가 울면서 자신을 남자로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며 너무 끔찍하다고 엄마란 사람 생각조차 하기 싫다며 의절했다고 재결합을 요구하길래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다시 만나진 않았죠. 그런데 훗날 교회 사람들에게 들었더니 남편이 그 사건때문에 충격 받아 진짜로 의절하고 분가도 하고 거의 1년 이상 혼자 살았었나봐요. 그러나 어머니가 남루한 행색으로 아들 사는곳에 매일 같이 찾아 와서 울고 불고 용서빌고 하니까 결국 어머니 모시고 다시 산다 하더군요. 인연 끊었다고 해서 천륜이 끊기지는 않아요. 원글님 남친이 단호히 인연을 끊겠다는 결의를 보여도 그 시어머니가 절대로 끊기도록 내버려두지 않아요. 처음에는 조용히 쥐죽은듯 기다려 주겠지만 결국 아들이 돌아올 기색이 없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등장해서 아가씨 인생 다 망쳐놓습니다. 폭력적으로 등장할수도 있고 불쌍한척 동정심 자극하며 등장할수도 있어요. 아무튼 아들은 홀어머니 나몰라라하고 살진 않아요. 시어머니도 내아들이 날 버렸구나 하고 단념하고 남은 여생 조용히 살겠어요? 1년이 되었든 10년이 되었든 결국 크게 갈등하니 지금 미혼이신게 천만 다행입니다. 저처럼 이혼녀 딱지 달고 살지 마시고 꼭 꼭 빠져나오세요. 이혼까지한 경험자로서 로그인까지 하고 조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