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농람 대학교에서
또 다른 버스104번을 탔는데~
방향이 시내 중심가가 아니라~
공항쪽으로?
대충 내렸는데~
예전에 예스미랑 자유 여행할때 내린 그곳이다~맛난 쌀국수 식당에 들러~
착한 삼만동짜리~1500원 싼국수에~
시원한 맥주에
주인 아주머님께 드린 망고를
도로 깍아서 나에게 내어준다~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씨가~!ㅋ
거기서 첫날의 152번을 타고~
여행자 거리 부근에 내려서 11번을 타니
바로 윈즈 호텔 앞~
하별 스타님과 카보님은 오늘 프라이빗 메콩강투어에 대해 신나게 설명하신다~
점심도 아주 풍성했고~
전속 가이드와 운전사 대동~
차타고 배타고 말타고 또 배타고 등등~
아주 흡족하신듯~ㅋ
나는 또 나대로 오늘 자유 시내버스 여행에 디대한 무용담?ㅎㅎ
이런게 자유 여행의 진정한 묘미~!
맛난 저녁과 오일 마시자 받고~
취침~
아침에 일어나 풍요로운 5성급 호텔 뷔페를 즐기고~
슬리핑 버스를 타고 누우니~
무이네 부근을 지나 거의 10시간 만에
나쨩에 도착~
호텔에 가니~
사진보다는 좀 못하지만~그런대로 방에서 바다도~바로 밑에 조그만 수영장도~
일단 내가 예상?했던 아침 버스가 없고
저녁 7시 출발하는 스리핑 버스만~^^
25만동~12500원~
기차냐 비행기냐 하다가~
내일 밤버스로 예약하고~
다시 내일 아침 8시부터 오후5시 까지 진행하는 나트랑 아일랜드 투어를 칠천오백원에 예약~(자세한 이야기는 3편에~)
무엇을 먹을까 왔다갔다 하다가
우연히 들른 투게더라는 한국 식당~!
삼겹살 2인분에 고추장 삼겹1일분~
근데 김치가 맛이 장난이 아니다~!
사장님의 말을 들으 보니~
사모님의 솜씨~
암튼 내가 지금까지 70개국 가까히 해외여행을 다닌 곳 중에 최고인듯~!
메뉴조 정말 30가지 이상는 되는듯~!
골고루 먹고 싶은게 다 있다~
12만동 짜리 소주도 ~ㅋ
사장님의 친절하신 여니가지 현지 투자관련 이야기도 참 고마웠습니다~
내일 저넉 한 번 더 와야지 했는데~
인연이 다음으로~^^
2층에 있다는 캡슐형 도미토리도
보고 싶었는데~^^
암튼 그때 그때
깨어 있는 의식으로 바로 액션하는게 최고인듯!
카페 게시글
생생 여행기!!
베트남 종단 자유여행(2)~호치민에서 나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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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편이 두개 있음~!
하나는 자유게시판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