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의 날 작년에도 눈이 많이 내렸는데 금년에도
눈이 많이 내리고 영하의 날씨임에도 14명의 사모님과 29명의 친구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
작년에는 자그만 홀, 그리고 옆홀의 시끄러움에 무슨소리인지 난장판이었는데 올핸 일찍이 계약하여 3층의 단독홀을 사용하여 우리만의 알찬 시간을 갖일 수 있었다
회장인삿말에 앞서 금번 다음으로의 홈페이지 이전에 따라 그동안 네이버 홈페이지 관리에 음,양으로 힘써 준 서현석군에게 금일봉을 아버지인 서정철친구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윤현정회장과 차기 최인섭회장의 인사말씀과 간단한 전달사항을 공지하고 나서 바로 맛있는 중화요리와 주류를 곁들여 맛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자리가 이루어졌습니다. 해물누릉지탕을 필두로 팔진삼슬,칠리새우,매운소스생선살,소고기야채볶음,고추잡채,꽃빵,짜장면을 끝으로 주당들의 아쉬움에도 모두들 부풀어 오른 둥근배를 두드리며 잘 먹었다며 인증단체사진을 찍고 송년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귀갓길에는 집행부에서 마련한 조그만 선물을 챙겨 추위도 아랑곳 없이 즐거운 귀갓길이 되었답니다.
내년에는오늘 불참한 친구들까지 50여명이 참여하게끔 건강을 위해 으쌰으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