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 후폭풍은 없다…시장 베이시스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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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기사를 어렵게 쓰고 싶어도 이렇게 쓰기가 힘들텐데 하는 내용입니다. 달리 다른 기사를 포스팅하기도 그렇고 해서...
선물만기
※ 3월, 6월, 9월, 12월 두번째 목요일
옵션 만기일
- 자료 네이버
옵션과 선물이 만기되는 시점에 주가가 항상 이렇게 요동치는 이유는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증권회사나 운용사 역시 맡아놓은 돈들을 그냥 가지고만 있으면 수익이 나지 않기 때문에 주로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 무위험 수익을 내려고 하는데요 이럴때 이용하는것이 바로 선물과 옵션입니다.
현물(각 종목들의 실제 주식)과 선물가운데서 자신들이 평가하기에 현물에 비해 선물이 더 비쌀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얘들은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삽니다. 물론 반대도 있구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가 되는게 바로 이 선물과 옵션의 만기일인데요. 각각의 만기가 도래되는 날에 현물이 왕창 없어지거나 도리어 매물이 너무 나와서 폭락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로 이때는 프로그램 매물의 잔고를 보게 됩니다. 즉 옵션의 만기날에는 이 [허수의 돈]들이 어떻게든 현물로 드러나야 하기 때문에(혹은 이월) 작은 움직임에도 가격이 요동을 치게 되지요.
펀드 게시판에서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주로 이날 옵션만기때 지금처럼 무탈하게 지나갔다면 이를 새로운 반등의 기회(더 요동칠만한 악재가 덜어졌으므로) 로 보게되고 심리적으로도 많은돈들이 몰리게 됩니다.
첫댓글 맞아요 이렇게 설명을 해줘야지^^ 저 기사는 도대체 어느나라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