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회원님들
제천에 살고있는 회원 푸른 아해라 합니다.
29차 워크샵공지 문자를 받고 한달음에 접수후 교육끝나고 다음날 야간근무 마치고 제천에서 오창까지 부푼마음으로 달려 갔습니다.
물론 워크샵에 참석하신 여러님들을 만나뵐수 있어 좋았구요,
교대근무의 특성상 워크샵이 매번 일요일날 개최 되었지만 특별히 29차 워크샵은 서을의 한의원 하시는 회원님 덕분에 저도 참석할수
있었다는것도 알았네요,
가끔 토요일에도 워크샵을 해주시는 센스 부탁 드려봅니다.
작은세상,
이말뜻을 한번 곰곰히 생각 해 봅니다.
지기님의 말씀대로 부탄가스 한통이라도 덜쓰게 된다면 , 기름한방울 덜쓰게 된다면,
지금껏 우리는 너무 풍족한 생활을 해 왔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이런 행위에서 예외일수 없었구요.
10년정도 남은 직장생활에 오지로 제2의 터전을 찾으러 우리땅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참으로 여러부류의 사람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그분들은 하나같이 모두다 이 지구의 환경을 걱정하는 분들 이었습니다.
전기가 들어 오지않는곳은 태양열 발전으로 , 난방은 우리의 전통방식인 구들로 난방과 취사를 겸하는 생활을 하고 계시더군요.
물론 저도 미소난로로 난방,취사를 겸하는 방식으로 생활하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가 살 땅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 입니까. 편리한 문명의 이기에서 벗어나 원시의 생활로 돌아 가겠지만
불편하다는 생각 아직은 아닙니다.
예전 어릴적 근처의 개울과 계곡엔 물이 항상 넘쳐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산이높아 계곡물이 흔했던 제천에도 건천들이
늘어 가는것과 마찬가지로 언제인지 모르지만 작은세상에서 주장하는 화석연료 바닥이 날것 입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일때 가장 아름답고,우리가 지금 우리의 후손들에게서 빌려 쓰는 이 지구를 후손들에 돌려 주기 위해서라도
조금더 아껴쓰고, 자연의 부산물을 이용하는 작은 세상 카페의 생각은 저에게는 정말 최선의 선택 이라 생각 해 봅니다.
워크샵에서 제작한 4리터 원형화로 성능 짱 입니다.단 차에넣고 다니며 휴대하기가 불편하지만 한통의 부탄가스라도 덜썼으면 하는
바램 이라는 지기님의 말씀대로 꼭 실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을 사랑하고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지기님과 카페 회원님들이 늘어 날수록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하게 가슴 쫙
펴고 살아 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참,미소 스토브 나눔 이벤트 참여는 못했지만 워크샵에서 처음본 미소스토브 사각형태를 접을수 있도로 경첩을 단다면 휴대성이 더욱 좋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 입니다.
내일도 오지의 작은 세상 실천하는 이들을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 보렵니다.
첫댓글 멋저요
멋진글입니다 잘 봤습니다
작은세상이 함께 하려는 뜻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작은세상이...사람들을 변하게 하고있어요...저는 요새 하루종일 로켓스토브 동영상에 빠져있습니다요...
작은세상이 모두가바라는 큰세상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은세상이 모두가바라는 큰세상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반갑고 부럽습니다
다음 워크샵에는 시간이허락된다면 참석하고싶어지는군요
멋지십니다
꿈을 머금고 사시는 분이네요, 실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