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이홍주 전도사님이 말씀하셨듯..
그동안 봉사활동을 했던 PBF에서 이번에 '광주 외국인 노동자 건강센터'의 봉사활동을
동아리 사정으로 인해 못하게 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저희끼리 결정을 하여 말씀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잦은 실수와 생각보다 움직일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는 바람에
건강센터에 계신 여러 선생님들께 누가 되지 않고자
고민 끝에 봉사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처음 외국인 건강센터 개소식때부터 같이 해온 저라 개인적으로는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만 움직일 수 없는 동아리이기에 부득이하게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외국인 건강센터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또 배우고 갑니다.
비록 지금은 이렇게 PBF가 봉사활동을 중단하더라도..
또 기회가 된다면 그땐 지금 보다 더 낳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첫댓글 그동안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홍준 학생 그동안 수고하셨고요. 봉사하신 동아리 회원께 감사 말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