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Pro V1x), 2012 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프로데뷔 첫 승 달성!
김자영(Pro V1x) 선수는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로 이미림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승리. 프로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2라운드에서 무려 7개의 버디를 기록하는 등 대회 내내 김자영 선수의 퍼트감이 돋보였던 이번 대회는 최종 라운드 막판 4개 홀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2타 차 공동 4위였던 이미림 선수가 14번 홀까지 5타를 줄이며 3타 차 선두로 달아났지만 김자영 선수는 15번 홀부터 쉽지 않은 버디 퍼트 3개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연장전에 합류. 결국 첫번째 연장전에서 파를 기록하며 보기를 기록한 이미림 선수를 누르고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김자영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3년 무관의 설움을 날려버림과 동시에 우승상금 1억원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첫댓글 타이틀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ㅎㅎ 타이틀 쓰는 프로가 무지 많은데 자주 올라오겠군요...그래도 자몽님 올라오니 좋다~~
보키 SM4 갑자기 땡기는데요...지름지름지름 ㅋㅋㅋ
전 56도로 75 야드 캐리가 나가는데 역시 선수들은 다르네요
저도 웨지는 같은 걸 쓰는데 역시 다릅니다. 좋은 클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