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경계 본래일심*
*대승의 신행체계와 염불수행(카페 스님글 옮김)
17쪽----------------------------대승의 신행체계
신심-안심-발심-수행-정정취-회향-일심증득
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이다.
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우러러 믿는 신심을 근본으로 그 지혜를 성취하여 위로는 무상보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는 사회적 실천을 다하며 마침내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 동체대비심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 수행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대승불교의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보인 것을 ‘대승의 신행체계’라 이름 하였다.
대승의 신행체계는 신심 ․ 안심 ․ 발심 ․ 수행 ․ 정정취 ․ 회향 ․ 일심증득이다. 이는 선오후수문(先悟後修門)이며 단박에 행하거나 점차 행하는 것은 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기에 따라 다른 것이다. 이 길은 소승과 대승을 포섭하여 복과 지혜가 증장하는 지름길이다.
이 몇 줄을 결정하여 쓰고 세상에 전하는데 무려 25년이 걸렸습니다.
누군가 이미 정리하였으면
한국불교는 이 모양으로 변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누군가 하지 않으면 미래는 암담할 것입니다.
불자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믿음의 대상과 지향하는 목표가 통일되지 않으면
다툼을 화해하거나, 불자들 사이에 소통되거나, 승가의 화합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가장 발전된 교학체계를 이루고 있는
최상승 대승불교는 일심에서 출발하여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모든 수행문의 촛점은 우선 묘관찰지를 성취하고 정정취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염불수행은 묘관찰지에서 물러나 성소작지를 믿고 행하여 정정취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대자비의 방편력을 보이신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이상 스님께서 쓰신 글)
그저께 부터 스님의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를
또 다시 읽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새벽예불 후 대.신.염 읽고나서 20~30분 정도 읽습니다.
책을 읽다가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을 책 옆의 빈 곳에
연필로 적어두는 습관이 있는데 이런 글이 적혀 있습니다.
'전 세계인의 필독서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무슨 생각하며 적었는지 알겠고,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오늘도 책을 읽다가 참 신기하다, 신기하다-이런 생각 그치지 않습니다.
이 공부과정이 공간은 이어져 있고, 서로 통하는 길은 무한대이고,
끊임없이 연결되고 교류된다는 의미에서 보면,
마치 '뫼비우스의 띠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염불은 내게는 이미 끊어짐이 없는 '뫼비우스의 띠'입니다.
어제 맹신, 세계관, 불교관에 대해 각인하듯 읽었는데,
오늘도 차례대로 읽어나가는 부분이 연속됩니다.
글마다 감동의 물결이고 구구절절 지혜의 말씀이지만,
일부만 옮겨 적겠습니다.
*무아(無我)를 이해하려고 안간힘을 쓰지 마십시오. 염불은 자신을 부처님의 원력에 맡김으로써 무아를 실현합니다.
그대가 죽음을 맞는 순간 이 사바세계는 무너져 버립니다. 죽음은 하나의 무아(無我)요, 하나의 임종(臨終)입니다. (p.26)
*불교인은 불교의 세계관, 염불인은 정토의 세계관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수행을 익혀야 합니다. 철학(종교적 세계관)이 없는 신행은 맹종하기 쉽고, 신행이 없는 철학은 증득하기 어렵습니다. 정토사상은 광대무변한 세계관과 합리적인 인생관을 보여 속 좁은 종교이념에 매몰되지 않게 합니다. 결정된 믿음을 성취하면 삿된 믿음이나 의혹하는 사람들의 언행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p.26)
*청정은 무욕(無慾)입니다. (p.27)
*정토사상이 몸에 배면 삶 전체가 예술입니다. (p.26)
*믿음이 깊은 염불삼매를 얻으면 '나무아미타불'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믿음으로 일어나는 아침은 밝습니다. 믿음으로 시작하는 일은 자비광명이 함께 하니 장애가 없습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세계가 무너집니다. 마음이 있는 자 믿음을 가지면 세계는 안온합니다. (p.27~28)
*공(空)을 이해하려고 집착하지 말고 무량광명을 바로 관하십시오. 광명의 덕성은 공이기 때문입니다.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이 한마디는 "모든 현상계는 실체가 있는가, 없는가?" "윤회하는 세계는 실재한가? 방편인가?" 하는 질문 등 일체의 시비를 끊어 버립니다. (p.28)
*비 내리는 칠흑같은 밤길에 가야만 하는 길을 무엇에 의지하여 가는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에 의지하는 믿음으로 걸어야 합니다. 안심(安心)으로 걷다 보면 어느덧 정토의 새벽을 맞이할 것입니다. (p.29)
*자연은 우리들을 끈질기게 괴롭히지는 않습니다. 괴롭히는 것 같지만 그 현상은 수많은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우리가 상처받고 심히 괴로워하는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마음의 힘은 우주를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의 재해로부터 받은 상처가 심해도 인간의 정(情)이 닿으면 금방 나아버립니다. 정토의 깊은 듯, 염불의 깊은 뜻은 은혜와 보은, 그 사랑을 말합니다. (p.30)-오늘 수업시간에 부분 인용해서 애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모두 다 내것으로 삼고 싶은 말씀들이 너무 많아서,
둔하고 둔한 자신만 탓하게 됩니다.
훈습, 훈습, 훈습-이 방법 뿐입니다.
스님, 이 귀한 책을 출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님, 이 귀한 책을 귀한 줄 아는 마음을 깨우쳐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님,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파를 염불할 인연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무량광 무량수 화신을 성취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일심으로 광명의 지혜를 원하여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일심으로 화신의 지혜를 원하여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일깨워주심에 두손모음니다.
어리섞었던 일과 날들을 되풀이하지않게 .
늘 좋은가르침을 주시는 우리 스님과 아미타파 형제자매님 사랑합니다.
항시 매일 매일 바른법을 배우고 익힘니다.
참회정진과 염불정진으로 행복한 삶의 지표를삼으며 끊임없이 염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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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정토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여래장성공덕상(如來藏性功德相)을 성소작지의 대비력으로 보여주신 경계이다.
지금 우리들이 희망하는 정토는 여래장성공덕상 가운데 정정취(正定聚)의 경계이다.
염불수행은 정토의 자연과 인간의 청정한 덕성을 찬탄하고 생각하고 관찰하게 한다.
모든 법은 청정하면 자연히 자비로운 은혜를 베푼다.그러므로 청정이 곧 광명이다.
정토의 경계는 무량광명이며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정토는 정정취 중생이 성취하는 경계, 즉 깨달음의 실상을 바로 보여 진실한 믿음으로 생각하고
관하여 마침내 육근으로 감득함으로써 이익을 얻게 한다.
묘하고 희유한 법이며,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공덕이다. 정정취의 경계가운데 핵심이 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대승의 신행체계와 염불수행 54~55쪽-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마음의 힘은 우주를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 마음의 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대단한 선생님, 아이들에게 전해주시는 말씀
스님의 말씀마다 감동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선법행님의 수행일기 하루하루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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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波 _()()()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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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행님 감사합니다.
전 세계인의 필독서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선주도 읽어야겠습니다. 미국 웹사이트에서 찾아서 사서 읽어야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아침에 눈을 뜨면 첫 마음, 첫 말이
나무아미타불 입니다. 첫음엔 참으로 저 자신도 신비로웠습니다.
선법행님의 수행일기가 감동을 주고, 참된 불자의 길을 걷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주무시고 좋은 주말, 기쁘고 벅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아미타파에서 허공으로 전해지는 중요한 메세지입니다.
만나고 또 만나도 편안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감사드립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부디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기 .
속좁은 종교이념에 매몰되지 않기 ..
기도 하고 공부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