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2양성 유방암]허셉틴(트라스투주맙)과 퍼제타(퍼투주맙) 적용 차이점 및 기대하는 항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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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두 가지 표적 항암제인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과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는 모두 HER2 단백질에 대한 특정한 치료를 제공하며, 이 단백질은 일부 유방암에서 과다하게 발현되어 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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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약물은 유사한 기전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법, 적응증, 그리고 기대 효과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1.
허셉틴 (트라스투주맙)적응증: 허셉틴은 HER2 양성 유방암과 일부 위암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단독 치료제로 사용되거나 다른 항암제와 병용하여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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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효과: HER2 단백질에 결합하여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초기 유방암에서는 재발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전이성 유방암에서는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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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허셉틴은 정맥 주사로 투여됩니다. 초기 투여 후에는 보통 3주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투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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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퍼제타 (퍼투주맙)적응증: 퍼제타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주로 다른 항암제(예: 도세탁셀 또는 트라스투주맙과 병용)와 함께 사용되며, 이전에 트라스투주맙과 탁산계 항암제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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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효과: 퍼제타는 HER2 단백질에 대한 추가적인 차단을 제공하여, 허셉틴과 병용 투여 시 암 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암의 진행을 더디게 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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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퍼제타 역시 정맥 주사로 투여되며, 보통 3주 간격으로 투여됩니다. 첫 투여는 더 긴 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투여는 더 짧은 시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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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에게 많이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허셉틴과 퍼제타는 종종 다른 항암 치료법과 병용하여 사용되며, 특히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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