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울산 태화강100리길3,4코스 기점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곡박물관
02.울산 태화강100리길3,4코스 종점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탑골샘
03.울산 태화강100리길3,4코스 일자 : 2023년 04월14일(금)
04.울산 태화강100리길3,4코스 날씨 : 구름 그리고 이따금 비
05.울산 태화강100리길3,4코스 거리 및 시간
06.울산 태화강100리길3,4코스 경로 : 대곡박물관--->두광중학교 앞--->유촌마을--->하동마을--->중동마을--->상동마을--->북안저수지--->탑골샘
봄철 일기가 불순하여 망설임끝에 태화강100리길3,4코스 트랙킹에 나섰다. 대곡박물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유촌마을로 향한다.
대곡댐 내부로 들어가서 만발한 등나무꽃을 보고
또 한쪽 댐 시설물도 사진에 담아본다.
아스팔트길이지만 호젓한 느낌을 갖는다.
철망이 가로막지만 좌측 나무계단으로 오른다. 본격적으로 산행을 하는 것이다.
100리길 3코스는 너무 짧다. 산길이라고 배려한 건가?
이런 색깔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잠깐이다. 부지런히 봐야지
댐 수위가 낮아진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 아닌가
진달래도 끝물이다.
이건 뭔꽃인가?
철탑을 지나
아주 멋진 산소를 보고 ...
화랑공원 이정표를 보고 숲에서 나와 건너편을 바라본다.우측의 산은 마병산이다.
뒤로 멀리 삼강봉같은데...
당겨보니 그런듯
저기 굴다리를 지나고
인보청년회 사무실을 보고 우측으로 꺽어올라간다.
개울가에 서있는 이정표가 서있지만 애매하다. 저기 또 굴다리를 지나간다. 그건 동네 아저씨에게 물어본 결과이다.
창월저수지로 나온다.
두서면 행정복지센터도 국도35호 건너편에 보인다
두광중학교도 보인다.
저기 마트에 들어가는 아저씨와 한참을 걸어오면서...
국도35호 옆길을 따라 계속가면 유촌마을 표지판과 표지석이 나온다.
KTX 굴다리를 지나간다.
태화강 수량도 장소 따라 다르군
하동마을에 들어서자 꽃밭에는 다양한 꽃들이 가꾸어지고 있다. 아로니아꽃으로 나오는데 장담하지 못하겠다.
둥굴레
튜울립이고
모란이겠지
중동마을회관도 지나고 나니
코 앞에 아미산이 논가 물에 어려있다.
정면으로는 천마산이 보인다. 내눈엔 밥상같이 보인다.
아미산은 코끼리가 엎드려있는 것같은데...
상동마을엔 택호가 이렇게 부착되어 있고
좌측으로 가면 아미산으로 올라가게 된다.
부부가 행복해 보인다.
복안저수지 제방이 보인다.
이 절은 내 기억 속에 없는 것은 왜일까
외래종인건 분명해 보인다. 칼랑코에라는데
죽단화라고
복사꽃
병꽃나무
물푸레나무
드디어 복안저수지
뒤에서 본 아미산
저수지 상단부에서 약1k 정도는 좀 험한 길이다. 우중엔 가기가 꺼려질 것이다
그렇지만 물색은 아주 좋다.
이런 참꽃마리도 볼 수 있다.
이제 백운산 능선이 보인다
바로 여기엔 가매달이라는 안내판이 붙어있다. 우측으로 가면 내와마을이 나온다
365일사 방향으로 간다.
우측으로 가면 백운산 등산하는 것이 되고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좌측은 영남알프스 둘레길이다.
절 이름이 거창한 365일사이다.
저기서 좌측으로 1k 정도 올라가야한다.
여기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이 위의 어느 곳에서도 물이 보이지 않았다.
다시 절 입구로 내려와 택시를 불렀더니...어찌나 말이 많은지...여기 지리도 잘 모르는 것처럼 하더니...대곡박물관으로 가는 길을 뭘 그렇게 둘러서 가는지...울산 얼굴에 먹칠을 하다니...
지리를 모른다기에 내와마을까지 걸어와서
덕분에 천마산을 뒤에서 보게되었다.
되돌아온 대곡박물관이다. 어디로 갈까? 롯데회장님 생가,최수운유허지,고복수 음악관,최현배 생가를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