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함께한 회원들 출석들어갑니다
벙개지기:행복미르-성태,산마루,카미나리,비행소년,브라질몽키바나나,인애,구제바리,하얀싼타페
팜므파탈42,그만,낭자,얌전한고양이,당근쏘는토끼,전환점,유니,행복한수니
이렇게 16명이 함께했습니다
아침8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도착
몇몇회원들이 늦어져 8시30분에 출발을 했네요...ㅎㅎㅎ
산청으로 가면서 행복한수니님을 픽업을해서
산청읍에 있는 나드리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서 아침대용으로
먹어면서 생초IC옆에 있는 작약꽃 밭을 둘러보았는데요
전날에 내린비 때문인지 꽃들이 많이 없어서 조금은 실망을 했네요...
다들 내년에 더욱 멋진 꽃들을 기대하면서 아쉬운 발걸음으로 함양으로 향했네요
지리산 둘레길 2구간 산사람길에 접어들었는데 올라가는 길을 못찾아서
다시 마을로 내려와서 동네어른신께 물어서 10시30분 드디어 기다리던
둘레길 여행이 시작되었네요...ㅎㅎㅎ
(정보를 제대로 습득을 못해서 회원들께 죄송...^^;;)
처음부터 산행을 방불케한다고 회원들의 원망에 소리를 들어면서 올랐네요
가는길 중간중간에 신경을 써서 만들어 놓은 평상들과 의자들도 많이 있었구요
산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도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잊어버리기에 충분했던것 같아요
중간에 독사에 출연으로 몇몇 여자회원들은 겁에 질려서 벌벌떠는 모습도
한편으로는 재미가 있었죠..미안요ㅎㅎ
오랫만에 들렀던 서암정사도 봄의 푸르름을 맘껏 껄어안은 모습이 지금까지 보아왔던
느낌과는 사뭇 달라서 너무나도 좋았던것 같네요
12시30분쯤 서암정사에서 벽송사로 갈려고 하는데 모든 회원들이 배가 고프다는 말에
둘레길 여행을 끝내고 다시 차가 있는 의중마을로 내려왔네요
여기서 백무동까지가서 점심을 먹어러 갔다가 식당의 불친절함 때문에
다시 마천읍내로 내려와서 흑돼지 삼겹살과 씨래기국에 점심을 맛있게 먹구요
거의3시쯤이 되어서 오도재 전망대에서 천왕봉을 보면서 더위를 조금 식히다가
용추계곡으로 출발~
4시20분쯤 용추계곡에 도착해서 피로한 발을 계곡에 담구고 시원함을 느끼면서
오랫만에 물장구도 치면서 더위를 식혔네요
5시 진주로 출발하면서 평거볼링장에 예약을 하고
가는 도중에 산청휴게소에서 잠깐쉬고
6시15분쯤 평거볼링장에 도착을 해서 6시30분부터 저녁내기 게임을 시작했네요
A팀:행복미르-성태,산마루,인애,하얀산타페,팜므파탈42,전환점
B팀:카미나리,비행소년,하도령,구제바리,낭자,행복한수니
첫게임 음료수내기 B팀의 승리 두째,세째 게임을 저녁내기에서
양팀 무승부...ㅎㅎㅎ못다한 승부는 다음에 우리 열심히 해보아요
8시 평거동 통마루 감자탕집에 도착해서
부대찌개에 해물칼국수와 왕만두를 시켜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네요
저녁값은 지각해서 미안하다면서 카미나리님께서
사주셨내요
정말로 맛있는 저녁이었구요 다음에도 또 지각하세요...ㅋㅋㅋ
이렇게해서 지리산 둘레길 벙개여행은 마무리가 되었네요
이날 함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구요
조만간에 2차 지리산 둘레길 벙개여행에서 즐겁게 함께하기를 바래요
하루종일 운전하신 카미나리,구제바리,하얀싼타페님 정말로 고생많았어요
첫댓글 수고했습니당~너무너무 즐거운 날이었어요^^
방장님도 운전하신다고 고생하셨어영~!ㅎㅎ 나,,볼링휴유증이 아직도.. 오른쪽팔..왼쪽 다리...ㅜ.ㅜ 온제 풀어질라나?ㅎㅎ 담번엔 100점 해야쥐~!!으하하
언니.몇일연속 계~속 치믄...풀려요.ㅋㅋㅋ
조만간에 다시 뭉쳐서 치면 된다면서...

근데 이번벙개 후기 비행소년오빠가 적는다고 그랬는데..우찌된거지?ㅎㅎ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 간만에 즐거운 시간 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듯 합니다..!
네^^ 여행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볼께요~ 이넘의 교대근무가 사람을 꼼짝도 못하게 하네요..!
모두들..수고 많으셨어요...특히 아픈몸 이끌고...운전하느라 고생한 성태오빠...고생했으요
담에 또 
거운 시간을 보내보도록하여요

고맙
...

담에도 
거운 시간을 보내보앙
후기 잘 읽고 갑니당....시간대별로 정말 리얼하게 잘 적었네요...담부턴 절대 지각하지 말자....^ ^
저녁 잘 먹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담에 뵙겠습니다..
이왕 지각한거 한번 더합시당...

앞으로 벙개 지각하면 밥쏴야한다면...다들 지각안할꼬얌~~~즐건 여행 따라갈껄~~난 그날 시댁에서 집을 지켰다는
2차 지리산 둘레길 갈때는 함께 해보앙
넘 피곤해서 뒷일 소화 못해 아쉽~~! 안전운행 해준 성태씨 고마워요 ^^
다음에는 끝까지 함께하길 바랭
땡스
정말 잼 있었어요... 아깝당 맛있는 저녁까지 먹을 수 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담에 또 가야지~~~
다음에도 재미있는 여행을 해보아요...

첫
무지 재미 있었구용... 다리아프고 피곤한건만 빼면.. 더 많이 놀다 갔을 텐뎅;;;;;; 집에 오자마자 골아 떨짓음 

운동좀 열씸히 해야겠어요... 담을 위해서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네...

평상시 운동을 좀 하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