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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하 _the hab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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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18] 하반하 비밀병기 이은재의 "누룽지" 보고서 (대장님 특별 과제)
임해인 추천 0 조회 394 18.05.16 23:3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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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남은 밥 방치죄로 누룽지를 만들어먹고 보고서를 쓰라고 하신 대장님의 교육관 정말 훌륭하신데? 처음 만들어본 누룽지가 맛있었다고 하니 그것도 놀랍네~벌이 상으로 바뀐
    듯한 이 느낌은 뭘까?....

  • 18.05.17 00:30

    그냥... 끓인 누룽지 하나에서 집 맛, 찜질방 맛, 아빠 맛..... 이렇게 많은 경험 맛을 담게 하는구나. 하반하 여행은 ~ ^^

  • 18.05.17 00:31

    누룽지 그릇 들고 함빡 웃고 있는 해인쌤~ 너무 예쁘네요. ~ ^^ 그 미소에 덩달아 입끝이 올라갑니다.~♡

  • 18.05.17 00:51

    누릉지도 만들어보고 참 좋은 경험을 했네요

  • 18.05.17 10:17

    이 지구별에서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건 그 자체로 완벽하게 상쾌한 거...더 소원할 것도 없지뭐. 그 외엔 모두 누룽지만들어 먹고 보고서 쓰기 같은 미션이랄까? 시간 내서 하면 재미있고, 분탕질치고 안해도 별 사건은 안 일어나는 -. '건강하게 살아있는 자'에게는 아무 것도 별 문제가 아냐...은재...모쪼록 매일 건강한 생존자로서 지구의 주인답기를 -!!

    근데 그 누룽지, 숟가락 가져와서 한입 먹어보고 싶네..서울은 아열대지역 우기처럼 비가 오고 있거든...서울 풍경이 문득 오키나와 같았다가 홍콩 같았다가 그런다...천둥 번개 요란하고 비도 좍좍 ---. 멀쩡했다가 또 요란스럽고...그래..이런 날씨에 누룽지..쩝.

  • 18.05.17 10:20

    근데 은재의 기억 속에 등장하는 엄, 빠의 모습은 무척 달달, 고소, 코믹하네?? 아무래도 은재는 축복받은 거여!! 1촌하고 그렇게 재미난 관계라니...끝내주네!!

  • 은재야. 네 누룽지 사진도 좀 올려주지 그랬니. 아빠가 해주던 누룽지 많이 안먹은 거 후회되지?

  • 은재야. 윈드서핑 너무 추우면 수트를 사거나 빌려 입으면 안되니? 돈 걱정 말고.

  • 18.05.18 21:42

    은재 대신 제가 씁니다~^^
    수트복을 입을 정도로 춥지 않고(제의견), 않다고 해요(은재의견)
    그러나 단지 물에 딱 들어갈때 어떤 계절이라도 운동 좀 하고 들어갈때 좋잖아요?
    그 차이지요~^^
    그러나 그동안 싫은데도 물에서 잘 쓴 시간 덕분에 오늘은 1시간 30분 윈드서핑을 했답니다. 허리 아프다는 말도 없이요.
    저는 여전히 저의 약간의 강제가 아이들의 힘을 좀 기른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멀리서 은재가 우리와 같이 시작하고 끝내는 것 보고 얼마나 뿌듯하던지~^^
    그러나 오는 길에 또 잠바 벗기기를 했어요(연두색 방풍 두꺼운잠바요) 기온이 32도 이상인데 입고 걷길래요~
    요즘은 그것도 많이 달라진게 두말 않하고 벗습니다~^^

  • @써니썜이용선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

  • 18.05.17 15:48

    대장님의 벌이 마음이 든다 ㅎㅎㅎ 해인샘의 누룽지 평가는 마치 <신의 물방울>에서 와인을 맛보고 평가하는 것처럼 진지하구나 ㅎㅎ. 아빠는 얼마전에 엄마랑 봉하마을에 가서 봉하쌀 누릉지를 사왔단다. 봉하마을이 정겹게 그려져있는 즉석 누릉지탕. 널 위해 하나 남겨두마^^

  • 18.05.19 02:32

    은재가 만든 누룽지 어떤맛일까 궁금하네
    은재는 누룽지로도 그리움을 표현하는 시적인 감각이 있네
    소소한 일상들도 참 맛깔나게 표현되어 어떤글이든 읽는 재미가 있어^^
    담편도 기대할게요
    ㅡ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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