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어플에서 트래킹하면 이런 정보가 보이지만,
실제 타임라인을 글로 정리하자면
2024.11.28 - 한국 우체국 접수
2024.12.09 - 부산항 출항
2025.01.22 - 뉴욕 도착
2025.01.30 - 교환국 도착
2025.02.04 - 선편 수령
이런 타임라인으로 수령했네요!
즉 한국 우체국 트래킹에 ’교환국 도착‘이 뜨면, 일주일 내로 집에 도착함!으로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입항 예정일과 실제 입항일이 2주정도 차이가 나서
입항 예정일 부터는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추적을 해봤지만 떠다니는 배에 내가 할수있는건 없다 깨닫고 포기하며 기다렸더니 뿅 도착했습니다 ㅎㅎ
문앞에 두고 가주세요
(leave at front door)
적으면 문 앞에 두고 가주셔서
USPS 픽업하러 가시지않아도 됩니다!
물론, 도난/분실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시간 텀을 두고 차차 보냈기에 일주일 뒤 3개, 또 일주일 뒤 한개, 또 일주일뒤 두개 이런식으로 아직 올 택배가 한참 남았지만,
도착한 택배 모습을 보니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ㅎㅎㅎㅎㅎ
처음 보내는 택배라 잘 몰라서.. 꼼꼼히 테이핑 하지 못했고, 손잡이도 살려놨는데 모서리 구겨짐이 살짝 있었지만 멀쩡히 찢어진 곳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두달 넘는 시간동안 애닳게 기다렸는데 막상 한박스 받아서 까보니 별게 없네요!
얼른 다음 박스가 오기전에 정리 싹 해야겠어요!!
첫 박스에는 전공 서적, 결혼관련 물품, 다이소 말랑핏, 말린 멸치, 콜대원, 과탄산 소다, 베이킹 소다, 위생용품, 칼, 시치미(일본 조미료), 압축한 겨울 옷들까지 요렇게 도착했네요 ㅎㅎ 약 많아도 세관에 크게 문제는 없었나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05 22:28
5호박스 약 20kg 꽉채우면 84000원인가 86000원인가 했네요! EMS(항공택배)는 보낸지 5일만에 도착했는데 32만원정도 나왔습니다!!
@뽀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