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산행으로 나섰다가 마음이 변하므로 시내쪽으로 워킹을 시작했다 집 후문으로 나서다가 곧바로 계룡아파트를 넘어서 변전소옆 지구대를 비켜 조달청으로 내려서 공단입구까지 진출 !! 그기서 새롬냇과 시잇길 먹자골목을 지나 충대정문에서 교정 안으로 !! 햋볕은 뜨끈뜨끈 하므로 우산을 섰지만 우산피를 뚫고 들어온 자외선은 연신 온몸에 땀으로 펌프질을 하게한다 충북대 맨 오른쪽 길이 그나마 오랜 노송들로 도로한길을 꽉매우다싶히 하니 그나마 햋볕으로부터 자유스런 길이더라 그렇게 공대까지 햋볕없는 그늘진길을 편하게 오다가 후문 의대부근에서 다시 햋벁 작열 !! 모충동 언덕길을 넘어서 무심천 개울가를 왼쪽으로 돌아서 씨 제이 비 방송국과 교보생명을 지나 시계탑으로 진출 !!대로가 그데로 직사 광선에 노출되니 그기서 몸을 어디엔가 숨기고 싶었다 중앙순복음교회 뒷쪽으로 빠지니 바로 사창시장 이더라 그나마 터널을 지나가듯 햋볕을 피할수있었다 그리곤 곧장 동네 건물들 사이로 만들어진 그늘길을 따라서 쭉 올라갔더니 다시 충대병원 후문이 나타나고 왔던길 교내 가로수길을 따라 정문으로 나섰다 그리고 새롬냇과 공단오거리에서 죽천교로 지금 살구천 벤취에 앉아 휴식하고 있다
첫댓글 당신 도대체 뭣땜에 기온이 39도를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대로를 마주치기만 해도 혐오스러운 뜨끔뜨끔한 직사광선을 머리에이고 다느는거요 !! 아무리 할일없는 양반이라지만 그짓을 왜하는지 모르겠네 !! 정신 차리시오 --
야 이양반아 !
그짓을 경험도 못해본 당신이 뭘안다고 택도없는 잔소리를 하는거요 ?
감히 주제 파악도 못하는 주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