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구원자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세상의 노래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 찬미하여라.
알렐루야!!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힘과 용기를 내어라. 주 너의 하느님이 너와 함께 있겠다"
우리의 희망이신 예수님께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3년에 가까운 코로나 기간을 보내며 큰 어려움을 참고 인내하신 여러분에게 이번 성탄이 더욱 큰 기쁨의 축복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빛으로 오신 주님의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여야 합니다.
성탄을 맞이하며 그리스도인이 나가야 할 길이 무엇이 겠습니까?
우리의 시야를 흐리게하고 하느님과 이웃 대신 자신에게만
향하게 하는 혼란한 시대에 신앙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어려운 이웃을 환대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주변 이웃에게 다가가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선교하는 작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모든 형제자매님에게 주님의 은총이 충만히 내리기를 빕니다.
2022년 주님 성탄 대축일에
이기헌 주교님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