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및 중·고교생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자선모금 도보 행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22일 천안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에서 '제6회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세종·충남지사와 티브로드 중부방송(대표 안기원)이 공동 주최한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는 대전·세종충남지구협의회 봉사원,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환 천안시의회 의장, 양승조·박찬우 국회의원,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후원업체 대표,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경용 회장과 안기원 대표 대회선언 후 독립기념관 내 단풍나무 숲길 4.3㎞를 행진하고 2부 자선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 현지 각부스에서는 배번표 배부와, 가족응급처치 체험 , 사진현장 인화, 건강자가진단 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 한 것을 비롯 천안지구협의회 봉사원들 중식을 제공하는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2부 자선공연은 가수 녹색지대 등 가수 3개팀이 출연 콘서트와 경품추천 이벤트를 통해 짙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건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함으로써 건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로 얻어진 수익금은 대전·세종·충남지역 희망풍차 취약계층 어르신 보행보조차와 중·고교생 교복지원 사업에 사용하게 되며 지난해 제5회 후원금으로 어르신 보행보조차 371명, 중·고교생 교복 104명에게 지원했다.
행사는 독립기념관, KEB하나은행, 문치과병원, 천안충무병원, NH농협은행, 아세아제지(주), 남서울대학교, 미추원주추어탕세종점, 문성생고기집·정육점, 기아오토큐 천안두정점, 천안베스트원 요양병원이 후원했다.
첫댓글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나누기위한 재원마련
‘사랑의 자선모금 도보 행진’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홍광표 국장님 아름다운소식 고맙습니다.